㈜조영라이팅을 운영하고 있는 신대상 대표가 무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명교체 및 전선보수(환가액 690만 9천 원)를 약속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신 대표는 21일 오전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조명아래서 무더위를 극복하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조명교체와 전선을 보수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장기간 동안 지속돼 온 코로나19 여파와 연일 30도를 웃도는 열악한 환경에서 무주군 무주읍 관내 주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무주읍 장백리마을과 서면마을 주민 1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대상 대표는 무주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3년 동안 조명기구 기부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 지사협)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및 낙상사고 예방활동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적상면 지사협은 지난 6월부터 관내 낙상사고 위험성이 높은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11가구를 찾아 화장실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등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선 및 차단기를 교체하고 LED등을 설치하는 등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적상면 지사협 유해선 위원장은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위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기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이복재 위원을 중심으로 화재발생 우려가 있던 안전취약계층의 노후 전기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주군 적상면 백승훈 면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 청결한 마을조성을 위한 힘을 보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모두 27명의 위원을 두고 있는 설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병국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 위원들이 지역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제쳐 놓고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어서다. 30도를 넘나드는 삼복더위에도 불구, 이들 위원들은 지난 10일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20여명의 위원들은 지역 내 자연정화 활동을 펼친 것. 이날 이들은 주요도로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설천면사무소 운동장 옆 사냥보에서 라제통문을 돌아 다시 소재지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이밖에 이들의 봉사활동의 흔적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설천면 일대 기곡마을앞에서 라제통문까지 5곳에 꽃잔디로 아름답게 장식돼 있다. 이들 위원들의 정성어린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꽃길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이들 위원들은 꽃길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꽃에 비료와 물도 주면서 정성어린 관리에 열정을 쏟고 있다. 여기에 올해 큰 경사를 맞았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들과 무주군 내 주요 마을 주민과의 만남을 갖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비 귀농 · 귀촌인에게 마을별 소개를 통한 귀농 · 귀촌 지역 미리 알아보기와 토지 빈집 정보공유 등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천면 구산마을, 적상면 신대마을, 안성면 금평마을을 찾았다. 마을주민과 선배 귀농 · 귀촌인들로 부터 각 마을 소개와 함께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게 필요한 토지 및 영농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설천면 구산마을 배용호 이장은 “성공적인 귀농 ‧ 귀촌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탐색, 영농기술 습득이 필요하고 지역민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며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혜경 귀농귀촌 팀장은 “성공적인 귀농 ‧ 귀촌을 위한 역량교육과 함께 예비 귀농 ‧ 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비 귀농 ‧ 귀촌인을 교육하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을 설치 ‧
무주군 청년 4-H회 만남의 장이 지난 15일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와 설천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4-H역사 및 이념을 교육하고 선 · 후배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 신입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은 농업 · 농촌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 농업 실천 등을 실천하겠다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 상호 의지를 북돋웠다. 또 지역과 국가를 위해 ‘머리는 명석하게, 마음은 충성하며, 손은 위대하게 봉사하고 건강은 더 좋은 생활을 하기로 맹세한다’는 4-H서약을 제창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리더십 강화를 위한 특별강의와 도전 골든벨 참여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4-H회원으로서의 자긍심도 고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사회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4-H 신입회원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큰 힘이 된다”라며 “4-H회가 우리 농업 · 농촌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무주군이 코로나19와 다가온 여름 날씨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주군 무풍면 출신 임영술 대표가 무풍초 · 중 · 고 학교살리기 일환으로 무풍면 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 회장은 무풍면 출신의 기업가로서 무풍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 지원 및 고향발전 장학금 등을 수시로 기탁하는 등 고향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재경무주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지역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무주군민의장 향토공익장, 무풍면민의장 애향장 등을 수상하는 등의 공적도 갖고 있다. 임 회장은 “매년 학생 수 감소로 위기에 놓여 있는 3개 학교(무풍초, 무풍중, 무풍고)가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풍장학회(회장 이대석)에서는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임영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대표가 28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저소득 무주군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부채 200개(환가액 1천만 원)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김 대표는 황인홍 군수에게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해 저소득층 무주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김 대표님의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군민들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것 같다”라며라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해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읍 당산리가 당산 · 신당산으로 행정구역 분리가 됐다고 밝혔다. 당산리는 2013년도 이후 남대천변 주변으로 아파트들이 신축됨에 따라 가구 및 인구수(503가구 / 1,162명)가 급속히 증가해 행정구역 분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무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구역 일부 조정계획을 수립 절차를 진행해 지난 5월 11일자로 당산리(271가구)와 신당산리(232가구)분리를 확정지었다.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이두명 읍장은 “당산리에 거주 가구와 주민 수가 증가를 하면서 이장 1명이 마을일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한계가 있었다”라며 “주민들도 분리를 원하고 무엇보다 1개리에 400가구 이상, 주민 집단 거주 지역이 형성된 경우에는 300가구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는 무주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요건에 근거해 당산과 신당산리 분리가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당산리 마을 구심체 개발위원들이 추천한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무주군 무주읍 신당산리 김성용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 돼 기쁘다”라며 “마을 발전은 물론, 신당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무주군노인체육회가 지난 23일 발족했다.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 김문철 전북노인체육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 자리를 같이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83%정도를 차지한다”라며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그로 인해 지역이 활기로 가득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노인체육회는 질병 없는 노년을 목표로 노인을 위한 다양한 종목을 개발 · 보급함은 물론, 스포츠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운동과 여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창립된 것으로 노인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일을 하게 된다. 무주군노인체육회 임원진은 윤치병 회장을 축으로 장영진, 진용훈 부회장, 김대성 사무국장을 비롯한 1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이 됐다. 윤치병 회장은 “100세 시대, 노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는 것이고 누구의 도움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라며 “노인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기반으로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이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8 가구를 방문하고 오래되어 낡은 명패를 걷어내고 새로운 명패를 달았다. 직원들은 손수 실리콘 등 장비를 갖추고 정성껏 명패를 다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연중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혈압·혈당 체크, 관절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과 건강상담 등 기초 건강관리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국가유공자 가족 강 모(84세)씨는 “면에서 직원이 실리콘을 들고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도 달아주고 건강상태를 점검해 줘 유공자 가족으로서 흐믓했다”라면서 기뻐했다.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백승훈 적상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