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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취임

14일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서 취임식 가져

- “어르신 복지증진과 권익향상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34년간 공직, 무주반딧불신협 부이사장 역임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83)은 14일 “앞으로 4년 동안 무주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이날 무주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무주군지회 이종원 사무국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김만중 부회장의 노인강령강독,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끈질긴 추진으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의 숙원 사업인 무주군 노인회관 건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 무주군 노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에서 “4년 동안 무주지회를 이끌게 되신 이광복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무주군도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광부 지회장은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무주군청 농촌지도소 안성지소장과 설천지소장을 역임하며 약 34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공직생활을 마친 뒤 무주반딧불신협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3년 무주군지회 사무국장으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광부 지회장은 지난달 2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제16대, 제17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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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년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우수 시도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통합 최종평가대회」에서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우수 시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참여율과 교육과정 평가 성적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전북도는 현장 중심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지역 보건인력의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전북도가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기초지자체에서는 전주시가 ‘2025년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에서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지표 개선 사례를 주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며, 광역과 기초 모두에서 전북의 우수성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선정은 전북도와 시군 보건소가 함께 이룬 노력의 결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도민 모두가 건강을 체감하는 ‘건강도시 전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