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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풍 오산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 102.44㎡ 규모 지난해 4월 착공, 올해 11월 완공

- 거실 방 및 화장실, 보일러실, 창고 등 편의시설 갖춰

 

무주군은 24일 무풍면 오산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무풍 오산마을회관은 마을회관 정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공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정훈 도의원, 주민들이 함께 하고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핑 커팅과 마을회관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무풍면 오산마을회관은 2억2,4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02.44㎡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11월 완공됐으며, 거실과 방, 화장실, 보일러실, 창고 등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공간으로 마련됐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에서 “깨끗하게 단장된 무풍 오산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을 꾀하면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마을발전에 일조하는 공간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오늘 준공된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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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