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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안성면 사전마을회관 준공식

- 160.26㎡ 규모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9월 완공

- 거실 방 및 화장실 2개 창고 등 편의시설 갖춰

 

무주군은 1일 안성면 사전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회관 정비 사업으로 추진된 안성면 사전마을회관이 준공되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준공식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정훈 도의원, 주민들이 함께 했다.

 

무주군 안성면 사전마을회관은 연면적 160.26㎡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됐으며, 거실과 방, 화장실 2개, 창고 등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에서 “사전마을 주민 여러분이 노후된 공간에서 많이 불편을 겪었는데 넓은 공간으로 지어진 마을회관을 신축해 축하드린다”라며 “새롭게 탄생한 마을회관이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들이 농한기에 같이 쉬고 농번기에는 서로 도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너무 기쁘다”라며 “마을 주민들이 이 마을회관을 이용하면서 마을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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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