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7일까지 정부양곡을 지원받지 못하는 부남면 관내 7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백미 나눔'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맞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반디 나눔 모금액 200만 원으로 햅쌀(1포대 10kg)을 구입해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송영곤 위원장은 “부남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추석 연휴를 보다 든든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전하게 됐다”라며 “집집마다 안부도 챙기고 부남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하다 보니 만족도도 높고 보람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러며 “따뜻한 무주, 삶의 질 높은 주민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주군양봉협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 송재철 회장은 “추석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성금은 지난 무주반딧불축제에서 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양봉협회는 60명의 회원들이 양봉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동참해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이웃들을 위한 손길을 보태며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2일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와 광목이야기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3백만 원, 무주군 측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28회 무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홈패션 바자회’에서 모자와 이불, 가방, 바지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석진숙 센터장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솜씨도 자랑하고 이를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은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돼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목이야기 나순녀 원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면 너무 좋겠고 우리로 인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와 기부가 선순환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그 자체로 너무 보람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위탁해 운영 중인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홈패션 지도사 반을 직접 지도하는 광목이야기와 프랑스 자수 동아리팀이 함께 제28회 무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1일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에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시장을 운영(총 10회)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기탁식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후 무주반딧불시장 원형무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 박용식 회장은 “시장이 살아야 무주경제가 살아나듯 우리 어린 학생들이 꿈을 펼쳐야 무주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인들도 다 무주에서 자식들 낳아 기른 부모니까 아이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다”라며 “그동안 주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자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모두 77명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비롯한 쌀 기탁 등의 선행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무주제일건재 이승훈 대표가 지난 20일 무주군에 김 1천 박스(660만 원 상당)를 기증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승훈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이웃들과 작으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어 ‘김’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나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까지 잘 전해져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추석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제일건재는 무주읍에서 건축자재물 및 철물과 공구 등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해마다 명절이나 연말연시 때면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 지난 20일에는 (주)상일테크(대표 장기주)에서 3백만 원, (주)동명이티와이(대표 김민정)에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기주 대표와 김민정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과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마음까지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면서 “무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또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지역에도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과 군민 모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전해주신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잘 가서 닿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일테크는 2014년도에 농공단지에 입주해 터널용 라이닝폼과 철근대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입주한 ㈜동명이티와이에서는 각파이프와 태양광 보조물을 제작하고 있다.
무주군에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무주군한우협회 길명섭 회장이 한우 1kg짜리 선물 세트 109개(380여만 원 상당)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길명섭 회장은 “오고 가는 가족들, 손님들로 북적북적 다복한 명절이 가장 외로운 분들도 있다는 생각에 고기를 준비했다”라며 “마음으로 챙겨주는 누군가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건강하고 든든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관내에서 한우를 키우는 농업인 105명으로 구성된 무주군한우협회는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들의 소득 증가, 그리고 권리 증진을 위해 일하며 매해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다.
무주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8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2022년 기초생활 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무주군이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표창)로 선정이 되면서 받은 포상금 8백만 원 전액으로, 무주군은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 · 시상하는 이번 평가에서 제도 운영실적 및 업무협조 노력도 등 모든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를 비롯해 △행복e음 변동 조사 처리현황,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 및 통합사례관리 집행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 지원의 내실화 기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무주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잘 다져서 받은 인정을 다시 군민을 위해 쓰게 돼 말로는 다할 수 없는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44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서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무주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발
무주군은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 37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무주군을 방문한 이종선 회장과 운영위원들은 고향 발전과 이웃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전달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몸은 떠나서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부모님과 형제, 자매, 친구와의 추억이 살아있는 고향 무주에 와 있다”라며 “이 마음들이 고향 무주 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은 무주가 고향인 출향인들로 그동안 무주군의 달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차량 래핑과 홍보지 배포 등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과 무주반딧불축제, 국립 태권도원 설립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 무주군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에도 솔선수범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국제금속 임영술 대표가 지난 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술 대표는 “몸은 타향에 있지만 고향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이들이 미래 비전을 찾아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시 아이들과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장학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고향 사랑 인재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기반으로 양질의 장학사업을 펼쳐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금속은 지난 2008년도에 설립돼 약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자원순환 및 자원재생 선두기업으로 ‘1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경제에도 이바지하며 현재 동종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영술 대표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으로 이날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 외에도 ‘무풍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서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과 이웃 행복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