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어린이집 원장(송인정)은 지난 19일 군청광장에서 20여명 아이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어린이집 아동, 지역주민, 학부모, 군청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식물 수세미, 화분, 사각화장지박스 등 재활용품 10여종류 200여개 물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유아반(3~5세반) 아동 10여명이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공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흥을 받았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송인정 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아이들이 분리수거에 대한 단어의 의미를 알게됐다”며,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 좀 더 깨끗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LG화학 새만금산단 투자협약식에 김관영도지사를 비롯하여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쉬웨이 중국 절강화유코발트 부총재,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신영대, 정운천, 김의겸 국회의원 및 참석자들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진안읍 소재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교통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요 가로 및 교차로, 주차, 보행, 교통안전, 통행체계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강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교통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및 교통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안읍 소재지 내 교통체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사항, 최종 보고회 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는 등 기본 구상 및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단기와 장기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교통체계 및 개선방안을 수립해 군민들께서 느끼고 계시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전라북도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하고 전북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와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장남정 박사) 주관으로 전문가와 민간단체, 도의원, 도청 및 14개 시·군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전라북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하고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도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슈의 대응 및 지속적인 센터 신규사업을 모색하고자 2023년 제1차 전라북도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기후위기 부의 대전환’저자)는 ‘기후위기 시대, 한국경제 대전환’이란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홍 교수는 “기후위기는 환경문제를 넘어 경제문제로 인식해야 하며, 세계 무역질서가 탈탄소 무역규범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탈탄소경쟁력은 기후경쟁력이며, 기후경쟁력은 곧 기업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임성진 탄소중립 포럼 위원장은 “에너지전환에 좋은 여건을 갖춘 전북이 미래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19일 전북 국회의원들을 만나는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북국회의원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서 교육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해 민주당 한병도·김윤덕·김성주·김수흥·윤준병 의원, 국민의힘 정운천·이용호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전북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현안 해결에도 힘을 모으자고 했다. 윤준병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언급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중에 교육과 관련된 사항도 많이 발굴됐으면 한다”면서 “이 자리에 서거석 교육감님이 참석하신 만큼 관련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전북교육감이 전북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전북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교육감의 간담회 참석은 전북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김관영 지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서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전북도를 비롯한 지자체는 물론이고 국회의 도움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북 교
㈜LG화학, 지이엠뉴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집적화 되면서 전북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최적의 공급기지로 입증되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차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향후 10년간 8배 성장(‘20년 461억불→‘30년 3,517억불)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2년 기준으로 한국‧중국‧일본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는 24%,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54%의 점유율을 보이며, 높은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차전지 관련 국내 기업들은 고용량‧고성능의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이차전지 소재 공급을 위해 국내외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현재 전북도에 양극재 소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의 집적화가 가속화되면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전북도는 202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하여 평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전북도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평가에 적극 대비했다. 먼저 도 실과 데이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과 태블로*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무교육 등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8회 실시했고,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에 매월 참여 및 기관별 순회 개최를 통해 23개 기관이 협업 및 민·관·학 교류를 확대했다. * 태블
전북도는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을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식품부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대상작물은 대표적인 경관작물인 구절초, 국화류 등과 밀, 보리 등 준경관작물, 경관‧준경관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준경관초지다. 이들 작물을 재배하면 경관작물은 ha당 170만 원, 준경관작물은 ha당 100만 원, 준경관초지는 ha당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로,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지역축제, 관광 등 도농교류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며, 경관작물 식재면적이 마을단위(지구) 및 필지별로 집단화된 농지다. 또, 초지는 ‘17~‘19년까지 조건불리지역소득보조금을 1회 이상 받은 실적이 있고, 실제 이용·관리되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해당 마을에서 경관작물 재배 및 관리활동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경관보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는‘마을 경관보전 추진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35분경 장택순 · 최강석 경감과 문장혁 순경이 순찰 근무중,/ 무주읍 서면 마을 안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가 발생한 집안에 있는 부부 귀촌인 및 마을 주민들을 안전지대 대피, /전기 누전기 차단 후, /119 도착 전 마을 소방 호스를 이용 옆집 등으로 번지는 화마를 잡아 냈다고 ........ 장택순 경감 등은 농촌지역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에 나섰다가 골목길 한복판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순찰차 밖으로 뛰쳐나와 현장으로 달려가 순식간에 화마를 잠재웠다 한다. 더우기 불이 난 곳은 마을 한복판인데다가 LPG 가스통과 플라스틱 박스, 볏짚 등 화기에 약한 물건이 쌓여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미처 소방차가 오기도 전 발빠른 대처로 마을을 지켜낸 경찰!....박수를 보낸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4월19일(수) 10시 30분에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온누리방에서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 20여 명이 참석하는 2023년도 상반기 “진안학부모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진안학부모회협의회”는 진안 관내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협의회 회장들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도 진안학부모회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규정 및 각급학교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하여 커뮤니티 활동분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으로 선출된 임준연회장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 소통하여 진안 미래세대의 주체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진안학부모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 개최 전 제정된 진안학부모회협의회 규정은 앞으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에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있다. 김호경 교육장은 1년에 약 80명의 학생들이 줄어들어가는 현시점에 우리 학교 만이 갖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학교에 요청한 상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