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조직진단에 대한 중간점검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통합매뉴얼 작성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역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조직, 인사, 재정 등 기관별 현황 분석, 기관 및 도청 지도감독부서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기관별 주요이슈 중심의 점검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고된 기관별 조직 및 기능 분석내용을 토대로 각 기관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날 논의된 사항과 건의내용을 좀 더 면밀히 검토해 용역결과보고서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기관에서 작성한 경영혁신 기본계획(마스터플랜)도 공유했다. 재단은 ▲ 미래형 혁신 디지털 금융 체제 구축, ▲ 코로나19 상권피해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 합리적 임금체계 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 등 4개 전략목표와 8개 전략과제, 45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신용보증재단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이상봉)는 지난 22일 새마을 남·여지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읍 남광아파트부근에서 장수방향 도로변 일대를 걸어가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기의 3NO청결운동과 함께 걷기와 달리기를 하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줍깅데이’(줍깅:쓰레기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캠페인을 함께 벌이고, 도로변과 하천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이상봉 회장은 “3NO청결운동을 통해 쓰레기 줍기를 생활화 해 탄소중립실천과 함께 깨끗한 진안군을 만드는데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건강한 진안,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는 ‘24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대 반영을 위해 지휘부가 세종으로 총출동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매주 부처를 방문해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지휘부는 미온적 사업과 대규모 현안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나란히 국토부를 방문해 1차관, 재정담당관, 철도국장을 찾았다. 새만금 핵심 기반 사업인 도로․공항․철도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부처안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대통령 전북지역 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실현을 위해 안정적으로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보상비 및 공사 착수에 필요한 ‘’24년 사업비 715억 원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의 기본계획이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임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가 충분히 담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임 부지사는 부처예산 편성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재정담당관실을 찾아 새만금 핵심 기반 시설인 도로․공항․철도 삼각축의 전폭적인
전라북도교육청이 저경력교사 특정 지역 집중 현상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저경력교사 특정 지역 집중 현상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중등 인사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저경력교사의 특정 지역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한 교원인사제도 개선 추진 현황 발표와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중등교원, 변호사, 학부모로 구성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이어 참석한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신규교사 및 정원내 기간제 교사가 특정 지역과 학교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학교별로 우선 안배하는 방안과 순환 전보가 침체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실거주교사 순환 전보 유예 삭제,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당 전보 가능한 교원 수를 축소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이 같은 인사제도 개선안에 대해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는 시의적절하게 시도되는 인사제도 개선이 저경력, 고경력 교사들이 조화를
전북도가 어린이 등하교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5주간) 실시한 도내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환경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시군‧교육청‧경찰청 등 926명이 참여해 426개 초등학교 주변 6,528개소를 점검했고, 3,118건을 적발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과 안전수칙 준수 등 2,666건을 적발하고 261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합동단속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130건을 적발, 시정명령했다. 식품안전 분야는 불량식품 등 5건,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 317건을 적발하고 시정명령했다. 이 외에도 경미한 사항들은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업주와 종사자에게 계도했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학교 주변의 안전환경 조성과 유지는 연중 지속되어야 하며, 모든 도민들께서 안전교육문화가 확산되도록 캠페인 등에 동참해 안전한 교육 환경조성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2일 16시를 기해 전라북도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17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중부권역이 22일 15시 156 μg/m3, 16시에 173 μg/m3으로, 서부권역이 16시 164 μg/m3, 17시에 181 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17시 기준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동부권역이 160 μg/m3, 중부권역이 174 μg/m3, 서부권역이 181 μg/m3으로 고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돼 발령됐으며, 당분간 고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추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와 실시간 대기질 농도 변화 확인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
진안소방서는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어가는 범국민적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병철 서장은 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진안우체국 이계순 국장을 지명했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일상생활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든 마약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2023 전북 The 미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2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열린 1차 특강은 손준호 광주태봉초 수석교사가 ‘생각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몸부림’을 주제로 수업 혁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수업 혁신은 전북교육청의 10대 핵심 과제중 하나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학생참여형 수업 △학생 주도 창의융합 수업 지원 △교사 수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개선을 통해 수업 혁신을 이끌고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적용․일반화를 현장에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 희망을 신청한 도내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수업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중심 미래교육’은 학생의 사고력 신장 수업을 의미한다. 학생이 이전보다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수업 운영의 주도권을 교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수업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북미래학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강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변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2023 전북 The 미
진안경찰서는 지난 5월22일 진안 어린이집 원생 28명 대상으로 「안전한 길 건너기」교육 및 순찰차 탑승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길 건너는 안전한 방법으로「서다·보다·걷다」교육 실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안전 보행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였다.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 작아 어른들보다 시야가 좁고 작은 키로 인해서 운전자들이 아이들 인지할 확률이 어른들에 비해 낮아 질 수밖에 없으며 또한 신체적 능력이나 운동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길을 건너는 경우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뛰어서 길을 건너려는 행동 등 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에 대한 눈높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마치고 아이들이 궁금하고 보고 싶어하는 교통 순찰차 실내 탑승하는 체험으로 교육을 마쳤다.
무주군이 태권도원의 기능 및 역할 강화를 비롯해 국제 태권도대회 유치 등 태권도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개최 예정인 “2023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전라북도_관람객 모집 및 대회 홍보 등 / 무주군_대회 관련 행정 지원 및 관람객 모집 및 홍보 등 / 태권도진흥재단_안전 관리 등 대회 전반적 주관)과 협조사항을 비롯해 지역 먹거리와 관광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신규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태권도팀 허준철 팀장은 “참석자들은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태권도원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라며 “이를 위해 무주군에서는 대규모 국내 · 외 대회는 물론, 콘퍼런스 등 태권도 관련 행사들이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역량을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세계태권도연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