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진안군 향우 1,200여명이 고향 진안을 찾아온다. 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행사(대회장 윤석정)가 2023 진안홍삼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문예체육회관과 홍삼축제 주무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하는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전국 진안향우회 소개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전달한다. 특히 1,200여명 분의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를 통해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주무대에서 진행하는 2부에서는 시상식 및 공연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전춘성 진안군수가 수여하는‘자랑스런 진안인상’ 12명(최형진(인천), 이중환(부산), 기만기(익산), 김정길(대전), 정경채(인천), 전영희(군포), 유재진(익산), 전종진(전주), 조남훈(이천), 이영목(서울), 김모일(서울), 전주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과 윤석정 대회장이 수여하는 ‘진안의 인물상’ 5명(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진안군애향본부 본부장 우태만, 안천면이장협의회 회장 허재택, 진안군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 진안군 황승욱 주무관이 수상한다. 축하공연은 초대가수 임수정, 오정해, 별사랑이 무
진안경찰서에서는 20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진안읍 내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를 초청, 다가오는 추석명절 대비 맞춤형 사전 치안활동을 통해 민생안전에 힘쓰고 있다. 우선, 지역경찰관서에서 금융기관 대상으로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간이진단에 이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한 경찰과 금융기관간 공동체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을 설명하면서 범죄발생 공통점을 공유, 특이 방문객에 대한 주의사항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융기관을 이용한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방범시설물 확충 및 청원경찰 배치 등 다각적인 자위 방범구축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경찰-금융기관-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산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종수)가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산서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잘 전달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산서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수러닝크루(대표 김영록)는 23일 장수종합경기장과 장안산 일원에서 제2회 장수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장수 대표 청년단체인 장수러닝크루에서 주관·주최하고 행안부·전북도·장수군이 후원하는 제2회 장수트레일레이스는 200여 명이 참가한 작년 대회에 비해 4배 가량 늘어난 800여 명이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트레일레이스는 트랙이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잔디나 흙길 숲길 등 자연을 달리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는 전문선수 및 동호인 38K 코스 450명과 20K 코스 350명이 각각 참가한다. 대회는 개회식, 트레일 대회 운영,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대회장 내 장수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후원 부스 등이 운영되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대표 청년단체인 장수러닝크루에서 제2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수 지역 청년이 이번 대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장수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길 바란다며 한우불고기 100kg(305만원 상당)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 날 기부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신재명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신재명 지부장은 “한우 고기의 맛과 품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여러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진안군은 이 날 기탁된 한우 고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줄 계획이다.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 예산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송주섭 장수군 부군수는 19일 국회 안호영 지역 국회의원실과 이원택, 진성준, 정운천, 박용진, 서삼석, 강훈식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기재부 단계에서 반영이 되지 않은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에서 정부예산안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수군이 2024년도에 추진하고자 하는 중점사업은 올해 부처 단계에서 사업필요성이 인정돼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으나 기재부 심의를 넘지 못한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원) ▲양악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36억원)이다. 송 부군수는 사업 추진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국회단계에서 정부예산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송주섭 부군수는 “2024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지역 국회의원실 및 국회 예결위 의원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가 중점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예산 심의대응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유경자 의원이 지난19일 제353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1인 가구 지원 정책 방안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유경자 의원은 청년 1인 가구 전세 사기 사건과 관내 1인 가구 고독사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사례를 들면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 받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의원은 타 지자체의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장수군의 현황과 실태에 맞는 자체적인 정책을 발굴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관내 1인 가구의 지속적인 현황 파악과 더불어 1인 가구가 소외받지 않도록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에 노력하고 장수군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유의원은 “내실있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통해 장수군이 1인 가구가 소외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주제일건재 이승훈 대표가 지난 20일 무주군에 김 1천 박스(660만 원 상당)를 기증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승훈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이웃들과 작으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어 ‘김’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나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까지 잘 전해져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추석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제일건재는 무주읍에서 건축자재물 및 철물과 공구 등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해마다 명절이나 연말연시 때면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 지난 20일에는 (주)상일테크(대표 장기주)에서 3백만 원, (주)동명이티와이(대표 김민정)에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기주 대표와 김민정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과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마음까지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면서 “무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또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지역에도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과 군민 모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전해주신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잘 가서 닿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일테크는 2014년도에 농공단지에 입주해 터널용 라이닝폼과 철근대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입주한 ㈜동명이티와이에서는 각파이프와 태양광 보조물을 제작하고 있다.
무주군이 전북도와 전북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전북 워케이션(일 work + 휴가 vacation)” 사업에 선정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출시한 워케이션 상품은 ‘산악휴양형 워케이션 무주덕유산리조트 2박’과 ‘산악휴양형 무주덕유산리조트 1박+빌라드무주 풀빌라펜션 1박’, ‘산악휴양형 워케이션 무주 차놀자 캠핑카 2박’ 등 3가지 패키지로, ‘산악휴향형 워케이션 무주덕유산리조트 2박’은 총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8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며 리조트 조식과 전북투어패스 72시간 권, 쏘카 할인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산악휴양형 무주덕유산리조트 1박+빌라드무주 풀빌라펜션 1박’은 2박의 숙박을 기본으로 덕유산리조트 조식과 전북투어패스 72시간 권, 쏘카 할인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총 45만 원 상당의 이 상품은 16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산악휴양형 워케이션 무주 차놀자 캠핑카 2박’은 16만 원(총 45만 원 상당)에 레이를 개조한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불멍 세트와 캠핑 세트, 바비큐 용품 세트, 이동식 와이파이, 전북투어패스 72시간 권, 쏘카 할인권 등이 포함돼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