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전북신보’)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혁신 추진성과가 道 및 정부에 의해 발표되면서 타지역 및 보증기관 등으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고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민선8기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도정운영 비전인“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추진해 온 전북신보의 경영혁신이 하나씩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전북신보는 작년 7월 도지사 취임이후 전 직원의 아이디어, 고객의 의견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금년 4월에 4대 경영목표, 8대 전략과제 및 45개 정책아젠다를 내용으로 하는 경영혁신마스터플랜(뉴비전2026)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착수하였다. 주요 혁신내용으로는 ①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인프라 확충 ② 현장중심 경영을 위한 民官公學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③ 취약계층 경영안정 응급구조119 특례조치 ④ 지자체와 은행 매칭출연을 통한 자금공급 확대 ⑤ 창업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실시 ⑥ 보증재원 확보를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같이 과감한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 지난 8월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 12년만에 ‘가등급’을 달성한 데 이
진안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낙상과 조난 등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산행 전 날씨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하기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등산화 착용 및 등산지팡이 사용하기 ▲일몰 전 산행 마치기 등이다 또한 119에 신고할 경우에는 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정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하며,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외상이 발생하면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 이용해 외상 처치를 해야한다. 남태욱 119구조대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진안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운장산 등 사고 다발 위험지역 산악구조 경로 확인 및 북부 마이산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
도내 초·중·고 학생 20명이 미국을 방문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작물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넓은 세상을 직접 부딪혀 느끼고 깨닫는 실제적 경험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2023. 메이커 페어 글로벌 캠프’를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학생해외연수의 일환으로 메이커 페어 참관 및 대학교, 과학박물관, 연구소 방문을 통해 메이커 교육의 현재와 변화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보고(DIY, Do It Yourself)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촉진을 도모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은 5박 7일간 미국 뉴욕과 보스톤에서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CONEY ISLAND Maker Faire 2023’참관, MIT와 뉴욕대학 탐방 및 재학생과의 만남, USS 노틸러스 박물관 견학, MIT 첨단 과학 산학 연구 센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2023년 메이커 페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현장학습) 발대식을 4일 오후 전주공업고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현장학습 참여학생과 학부모, 담당교사, 인솔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충실한 현장학습 운영을 다짐했다. 올해 글로벌 인턴십 참가학생은 총 57명으로, 호주 1기 시드니와 2기 브리즈번에서 글로벌 인턴십을 각각 나눠서 실시하게 된다. 1기 시드니에서는 기계가공 5명, 목공·조적·미장·타일 2명, 용접 3명, 원예조경 6명, 전지전자 6명, 조리·제과·제빵 7명 등 29명이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한다. 2기 브리즈번에서는 기계가공 4명, 말사육 2명, 사무회계·서비스 6명, 자동차정비 3명, 조리·제과·제빵 8명, 헤어·피부·네일 5명 등 28명이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 시드니 지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브리즈번 지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글로벌 인턴십이 이루어진다.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내에서 방과후 원격 호주 현지 영어교육 60시간, 사전 캠프운영을 통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영문으로 작성하기, 산업안전교육 등 사전 준비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4일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립은 국어 교과 등 31개 과목에서 총 402명(장애 35명 포함)으로 전년도보다 74명 증가했으며, 사립은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을 신청한 34개 법인이 24개 과목에서 153명을 선발(제1차 시험에 한함)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10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5일(토) 치러지고, 공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8일(목) 발표한다.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사립학교 법인에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7일(수), 1월 23일(화)~24일(수)까지 3일 동안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4년 2월 8일(목)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을 통해 발표한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사항은
진안군이 지난 29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 주차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개회식과 초청 가수 공연 및 귀성객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고, 행사 중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 및 다양한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은구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과 일상에 지친 군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과 같은 애정과 관심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체육회가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화재로 인해 시름에 빠져 있는 피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민호 체육회장은 “피해 주민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소 성실 근면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기에 더욱 안타까웠다”며, “지역사회단체의 한 일원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순배 위원장도 불우한 이웃에 써 달라며 개인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번암면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십시일반 함께하는 마음과 참여가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지고 훈훈한 정이 넘칠 것”이라며,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군이 관내 빈집을 새롭게 고쳐 주거취약계층,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등에게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2023년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농촌 활성화와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주거복지 여건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군은 최근 5년 동안 총 17동을 지원 완료했으며, 올해 사업대상지는 총 1개 동이며, 물량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공가 또는 빈집으로 사업대상 주택으로 선정되면 동당 최대 2,000만 원(자부담 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장수군청 민원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통해 빈집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물론 취약계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거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이 구제역 유입 방지와 완전 차단을 위해 하반기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에서 발병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빠른 전염과 높은 치사율을 가진 전염병이다. 이에 군은 소·돼지·염소·사슴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50두 이상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 4개 반을 편성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농가 입회 하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한 달 동안 구제역 백신접종 안내 리플릿 배포, 문자발송 등을 통해 소 구제역 일제 백신에 관한 사항을 축산농가에 홍보할 예정이며. 접종 완료 4주 후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형성율이 소 80%, 염소 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재접종 명령 및 4주 내 재검사 조치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근동 축산과장은 “구제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농장 안팎, 외부인, 출입차량 등 철저한 소독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4일 청원조회를 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3개 부서에 2023년 2분기 장수군 혁신군정상을 시상했다. 군은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조성을 위해 2022년 3분기부터 ‘혁신군정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에는 군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3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산림공원과 공원레저팀, 우수상에는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이 선정됐다. 산림공원과 공원레저팀은 누리파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해, 지난 7~8월 누리파크에서 발물놀이장 및 어린이 풀장을 운영했다. 발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누리파크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누리파크 관광객 3만 명을 달성하는 등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은 문화스쿨버스,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원거리 참여학생 이동수단 지원 등 교육분야 지원사업 전면 개편을 통해 문화 불평등, 교육인프라 불평등, 교육정보소외를 완화하고 이동권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았다.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은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