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는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장수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가공연구실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총 5회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 쌀 오란다 ▲ 꽃 쌀술빵 ▲ 쌀 강정 등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 디저트와 베이킹 실습과 우리 쌀을 활용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장수군청 홈페이지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이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29일(월) 장수군 APC(거점산지유통센터)와 계남면 사과 농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냉해 등 여파로 생산량이 줄어들며 가격이 폭등한 사과 등 과일류 가격의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한훈 차관과 최훈식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사항 및 운영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과수 생육관리 지원계획 등을 안내하였다. 또 농사 방문 현장에서는 사과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수 사과가 지난해 이상기후와 냉해로 피해가 컸던 만큼 생육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사과, 배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생육 관리에 나섰다. 올해부터 사과, 배 등 품목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는 경우 지급되는 착과감소보험금의 기본보장 수준도 50%에서 70%로 높이는 등 농가 안전망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훈 차관은 “지난해 냉해와 탄저병 등으로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컸다”며, “올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생육 관리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계속되는 농업 재해로 장수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피해가 큰 만큼 시
진안군은 지난 29일 군청사에서 관내 옥외광고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 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24.1.12.)에 따른 제도 개선사항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각 정당은 읍면동 1곳당 현수막을 2개 이내로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면적이 100㎢ 이상인 읍면동에는 현수막을 1개 더 걸 수 있다. 진안군에서는 진안읍, 부귀면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각 정당은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 장소 외 보행자나 교통수단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곳에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더불어 현수막 설치 높이 제한으로 현수막이 지나치게 낮은 곳에 설치되어 보행자가 현수막 끈에 목이나 발이 걸려 넘어져 다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수막 표시 기간(15일)이 지난 현수막은 자진 철거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개수·장소 규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은 지자체가 철거할 수 있도록 명시적인 법적 근거도 뒀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조기 정착으로 정당 활동 자유
진안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금강수계 관리기금으로 집행하고 있으며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일반)은 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생활지원비 등을 지급하는 직접지원사업비로 구분된다. 직접지원사업비 대상자는 지급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지원사업비는 재산규모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하여 차등 배분되며, 가구당 13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급이 가능하다. 올해 직접지원사업비는 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천만원 증액되었다. 군은 신청접수 완료 이후 자격요건 검증을 확인하고 3월까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3~5월 중 직접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사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 기초 푸드뱅크(이하 푸드뱅크)는 전국 기부처로 부터 지원받은 생필품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장수푸드뱅크는 지원받은 노티스 콜라, 사이다, 쌀과자, 음료수, 커피 등 생필품을 지난 26일과 27일에 장수읍 노하숲에서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30여곳에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매주 식품, 물품 등 생필품을 기부·지원받은 물품을 관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기 위해 “푸드뱅크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시작한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기초 푸드뱅크는 작년 년말 기준 1억 3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기부 받아 장수군 취약계층에 배분하였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것, 더 좋은것들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고강영 협의회장은“푸드뱅크에 기부를 원하시는 기업이나 개인은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063-351-7072) 전화 신청이 가능, 기부를 통한 세제혜택 등 다양하게 지원해 드리고 있다”며,“기부를 통한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더불어 함께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
농협장수군지부는 1월30일 임직원들과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 장수군지부 전 직원도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준오 지부장은 “지역사랑은 마음도 중요하지만 기부라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도내 지자체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수뿐만 아니라 함께 잘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도청에서 도내 수소 기업인 △두산퓨얼셀㈜, △일진하이솔루스㈜, △(유)코스테크, △비나텍㈜, △㈜아헤스, △테라릭스㈜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군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소부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해 10대분야* 40대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원천기술 확보, 사업화 촉진, 공급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수소산업 소부장 육성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 ①수전해, ②수소 충전소, ③수소 운반차량, ④액체수소 운송선, ⑤모빌리티용 연료전지, ⑥발전용 연료전지, ⑦수소터빈, ⑧암모니아 합성·분해, ⑨수소 저장·배관, ⑩수소엔진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소 소부장 관련 6개 기업과 함께,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과 기술개발 및 신속한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수소전문기업 1호인 두산퓨얼셀 문상진 상무는 주요 추진 사업인 인산형 연료전지 제조에 대한 사항과 국책사업을 수행했던 경험을 설명하며, 이번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 도내 수소전문기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계작물 선지급을 위하여,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분리접수를 추진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 도모, 논 이용률 제고 등을 위한 정책으로, 지급대상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소득안정을 위하여 직불금을 지급한다. * 전략작물이란 밀, 두류,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에 식용 옥수수 재배 시 100만원/ha, 두류, 가루쌀 재배 시 200만원/ha,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ha을 지급받는다. 단일재배와 달리, 지급대상 전략작물 중 특정 품목을 연계하여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원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인센티브 대상작물로는 동계에 밀·조사료, 하계에 두류·가루쌀 총 4가지가 있다. * 예시 : (동계) 밀 또는 조사료 50만원/ha + (하계) 두류 또는 가루쌀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1. 29.(월) ~ 1. 31.(수) 3일간, 도내 14개 시‧군 고교생(1학년생 22명 – 남학생 10명, 여학생 12명)을 초청, 입사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사생들이 애향심을 갖게 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 기간, 22명의 고교생 멘티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방문하여 대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사생 멘토들은 자기주도학습법 등 입시와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들은 경복궁, 국회의사당 등 서울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주요 일정 [첨부] 입사생 멘토 단장 유정호 학생은 “이번에 지역 후배들에게 서울 주요 대학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진학 멘토링, 공부 방법, 자기관리 등 실제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분들에게 받은 혜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주 유일여고 1학년 윤여정 학생은 “이번 멘토링 행사 중 대학 견학을 통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
진안소방서는 설 연휴인 2월8일부터 13일까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에는 인력 570명(소방공무원 151, 의용소방대원 419)과 소방장비 27대 등 인력과 장비가 총 동원된다. 또한 진안고원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 노선을 확대하고 예방순찰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군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전원 및 가스 차단 등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