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22진안군수배 종목별대회 개최-게이트볼 등 총11종목

- 800여명의 선수가 갈고 닦은 기량 펼쳐

 

‘2022 진안군수배 종목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관내 종목별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진안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해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테니스, 걷기, 야구, 풋살, 수영, 족구, 배구, 바둑, 승마 등 총 11개 종목에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전을 벌였다.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와 기록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별 수상자는 △게이트볼 우승(마령분회) △그라운드 골프 우승(차광수) △테니스 금ㆍ은배부 우승(신용철, 박종성), 동배부 우승(김문수, 성건희), 신인부 우승(박애옥, 안시관) △족구 우승(진안군청) △배구 우승(백운클럽) △승마 장애물 60class 우승(김하음), 80class 우승(이상혁), 권승 경기 우승(임이윤), 효도릴레이 우승(여준우, 여현우), 20class 우승(주지훈), 40class 우승(김하음), 단체릴레이 우승(김하음, 안다경, 권민주) △풋살 우승(미르 YB) △야구 우승(진안군청) 등이 차지했다. 바둑, 걷기, 수영은 별도 시상을 진행하지 않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종목별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 및 우의를 다져 단합과 협력의 씨가 뿌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진안군 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대회로 오는 20일에는 등반대회, 11월 5일에는 골프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