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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 2025 자치경찰 정책 공모

도민이 만드는 안전한 전북!

○ 더 안전한 전북을 위한 도민 아이디어 7월 25일까지 접수

○ 도민의 목소리를 더 좋은 치안 정책으로 되돌려 드릴 것

○ 정책공모 참여가 안전한 전북을 위한 첫 걸음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실질적이고 도민 체감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전북 자치경찰 정책 공모’를 오는 7월 25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 5년 차를 맞아, 도민과 경찰관이 직접 제안하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 정책을 수립하고,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초질서 확립(새치기 유턴,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등) ▲청소년 범죄 예방(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교통시설 개선, 교육‧홍보 등) 등 3개로 나뉜다. 개인별 제안 건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도민뿐 아니라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이메일(kSuwr82@korea.kr)로 ‘공모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양식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 10팀(도민 5, 경찰관 5)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며, 대상 1팀(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30만 원), 우수상 2팀(각 20만 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참가자 중 6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상설협의체의 안건으로 논의돼 예산 반영 및 사업 구체화 등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불편함이나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전북 자치경찰 정책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치경찰정책과(☎063-280-37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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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