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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무주군, 시설원예 국비 사업 예비 사업자 모집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강화 기대



- ~7. 25.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받아

-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통해 지열 냉난방 시설 등 지원

-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사업 통해 시설 보급, 현대화 등 진행

무주군이 2026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사업 예비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3년 이상 재배 또는 온실 운영 종사 경력자(신청 품목 1년 이상), 사업 대상 재배시설에 대해 농업재해보험을 가입한 자 등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조성하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통해 지열 냉난방시설과 폐열 재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시설, 목재 펠릿 난방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을 통해서는 시설 보급을 위한 ICT융·복합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센서·영상·제어 장비 등)을 지원하며 시설원예 현대화를 위해서는 양액재활용시설, 환풍기, 순환팬, 보광등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 시설로는 다겹보온커튼, 자동 보온 덮개, 순환식 수막 재배시설, 열 회수형 환기장치, 폐기열 회수 장치 등이 지원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시설원예 국비 사업은 스마트팜 기술도입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농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재해 대응력 등을 강화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뒷받침한다”라며

 

“무주군에서는 딸기, 토마토, 수박 등 시설원예 농가들이 관련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생산, 품질, 유통 등 전 과정에서 경쟁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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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