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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표창식

- 여성인권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기여자 표창-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0년 양성평등주간은‘성 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으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 평등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시상식만 진행했다.

진안군수 표창은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진안읍 고은숙 씨 등 16명에게 시상했고, 도지사 표창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이 인정받은 ‘한국부인회’ 진안군지회와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김수영 씨에게 공로패가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한 ㈜리치먼드자산 운영 회장 길영우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한은숙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환경조성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오늘 이 행사가 행사로 그치지 말고 진안군이 양성평등 사회를 앞서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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