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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 도립공원, 산행객 급증 대비책 마련 분주

 

진안군 시설공원사업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려는 산행객의 급증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지난 8월부터 수도권 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여부 및 발열체크 확인 후 종이 팔찌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현 상태를 유지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로 전염병 감염에 취약지인 화장실은 주 4회 방역을 실시하고, 손 세척을 위한 향균 거품비누를 비치하는 등 세심한 관리도 잊지 않고 시행중이다.

이밖에도 마이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2m 거리두기, 등산 시 마스크를 착용 홍보 등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단풍철 등산객이 몰리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탐방객 스스로 안심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다소간 불편이 따르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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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