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무주산골영화제(6.5.~9.)와 함께 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운문산 반딧불이)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루 2번 무주예체문화관 P1 주차장 출발, 1회차 20:30~ / 2회차 21:20~)된다. 이번 탐사는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제7회 산골영화제를 풍성하게 하고 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8.31.~9.8)도 함께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현재 반딧불축제 홈페이지(http://www.firefly.or.kr)를 통해 사전 접수가 진행 중이다. 탐사 당일에도 산골영화제 안내부스(등나무운동장)에서 선착순 80명까지 현장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1만 원(36개월 미만 무료)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반딧불이팀 이용기 팀장은 “군에서는 현재 반딧불이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출현 개체수와 탐사환경을 조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다량 출몰지역을 엄선해서 안전하고 유익한 반딧불이 신비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서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출현한다고 알려진 곳은 대략 180곳으로, 반딧불이 출현 시기인 5월 말 ~ 6월 초(운
무주군이 2019년 농식품가공창업(기초)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마다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은 농식품 가공 창업자 및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희망하는 농가들이며 7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산업의 필요성을 비롯해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마케팅 및 소규모 유통전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6회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농식품가공창업 기초 · 심화반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유통전문판매업 신고, 또는 반디파머스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하면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가공품을 직접 생산할 수도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충성 소장은 “전문 기관에 위탁해 진행을 하는 만큼 실질적인 가공품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농업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7년에 495㎡규모로 조성이 됐으며 농산물을 세척, 착즙, 살균, 건조, 분쇄, 성형, 포장 할 수 있는 설비 49종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과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딸기 등 지역
별보고 장보고 만나고” 무주반딧불야시장이 11일 개장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무주반딧불야시장은 무주시장상인회와 시장매니저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19:00~23:00) 무주읍 소재 반딧불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개장일인 11일에는 삼겹살말이와 수수부꾸미 등을 맛볼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와 전통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는 “아이와 함께하는 버블 쇼”를 비롯해 “가수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시장상인회장 박용식 회장은 “무주반딧불야시장은 맛있고 즐겁다는 기대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지난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특별히 동호회나 지인모임 등 10인 이상 방문 시에는 할인을 해드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꼭 한 번 오셔서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시라”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산골영화제(6.5~6.9)와, 무주반딧불축제(8.31~9.8) 기간에는 특색장터로 진행하며 무주반딧불시장의 문화적 테마 강화를 위해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어울림 무대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
무주군에서는 지난 8일 무주종합복지관 대강당 및 일원에서 제47회 어버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주관해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읍 이영섭 씨와 무풍면 배필용 씨, 안성면 성삼순 씨가 무주군수상을 수상했으며 무주읍 김춘봉 씨와 설천면 이점자 씨, 적상면 한상희 씨가 무주군의회 표창을, 무주읍 김중현 씨와 창원시 전은숙 씨, 무주읍 김순자 씨가 무주종합복지관장상을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 무주를 지탱하고 이 나라를 살리는 아들, 딸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 곁에서 더 부지런히 공경을 하고 우리 어르신들이 기 펴고 당당하게,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무주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 여가복지서비스 향상과 취약 계층 어르신 돌봄에 더 정성을 쏟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데 종합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경로잔치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홀로 사는 어르신 500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읍 평화요양원 내 평화의 숲에서 “어버이날 기념 2019 가족화합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련된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입소 어르신들과 보호자,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기념식과 축하공연, 참석자 전원이 부르는 “어버이 은혜”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곁에만 있어도 든든하니 생기가 도는 그런 존재가 바로 가족”이라며 “자식과 형제도 또, 어르신들과 동고동락하는 요양원 직원 분들도 모두 가족인 만큼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가족들이 안심하고, 우리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실 수 있도록 요양원에서는 더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군에서도 정성을 다해 우리 어르신들을 돌봐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06년 12월 개원(‘11년 증축)한 평화요양원(2018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최우수기관)은 무주군이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에 위탁·운영하는 곳으로, 치매와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
5월의 명물 무주군의 대형 연등탑이 불을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일 군청 앞 광장에서 점등행사(주관 및 주최 무주군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주관)를 갖고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향산사 성본 스님(봉축위원장)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교대학교 학생,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연등 탑 점등을 종교적 의미를 넘어선 지역문화로 승화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탑으로 만들어진 1천여 개의 연등이 우리 무주를 밝히고 지친 우리를 위로하며 관광객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안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군청 광장에 설치된 연등 탑은 높이 9m, 둘레 24m 규모로 지역발전과 주민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1,100개의 연등이 걸렸다. 무주군은 5월 19일까지 연등탑을 밝힐 예정이다.
2019 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건강걷기 행사가 5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집결지는 무주군 무주읍 나그네 가든으로 걷기코스는 잠두길을 출발해 요대마을과 요대바위, 소이나루터를 거쳐 서면마을까지 가는 7.5km구간이다. ‘무주 금강 변 마실 길’ 중 2코스는 걷기 좋고 아름다운 ‘전북 1000리 길’ 44곳 중 핵심 노선(14곳)으로 이전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명소다. 길 전체가 금강을 끼고 있어 걷는 내내 수변경관 조망이 가능하며 금강과 남대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한 소이나루터는 수백 년간 무주와 금산(충남)을 잇는 길목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 명소인 금강변 마실길(2코스)을 알리고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봄기운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무주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에서 마련한 이동건강체험장 이용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한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공공장소 전면 금연과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대한 내용,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
무주군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어린이날 반딧불이 큰잔치가 개최된다.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현)과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안성청소년문화의 집,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오전 10시 청소년 댄스 공연과 태권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들기 체험(아로마방향제, 카네이션 팝업카드, 태극 바람개비, 비누방울놀이, 종이부메랑, 자석낚시놀이 등), 맛(삼각김밥 만들기, 팝콘 나누기 등), 멋(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건강 · 안전체험(소방 · 경찰체험, 이동건강체험 등), 그리고 명랑운동회(판 뒤집기, OX퀴즈, 단체줄넘기, 2인 3각)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탬프 행사도 진행한다. 물총놀이와 멋 · 맛 체험을 제외한 만들기, 건강 · 안전부스 체험 후 도장 5개를 받으면 선물도 증정한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하는데 집중했다”라며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우리 군 아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무주군이 반딧불이의 개체 수 확대를 위해 지난 27일 설천면 반디랜드 내 반딧불이 관찰지와 애반딧불이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등에 반딧불이 유충 5천 여 마리와 다슬기 40kg을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된 유충은 무주군이 그동안 반딧불이 연구소를 통해 증식해왔던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지 확대와 복원을 위해 매년 반딧불이 유충을 방사해오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반딧불이팀 이용기 팀장은 “벼농사 기피현상이 생기면서 애반딧불이 서식 공간 또한 점차 감소되고 있는 추세지만 유충이 자연상태에서 성장을 하면서 개체수도 늘고 서식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이 생태연구와 서식지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반딧불이 고장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사 행사에는 무주고와 안성고 연합동아리 ‘무주생태탐구 F&F’ 학생 16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오늘 방사행사에도 참여하면서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커졌다”라며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반딧불이가 살아가는 서식지를 복원하는 게 결국,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
무주군이 마련한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만남 '봄, 음악을 이야기하다'가 5월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무주군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봄을 맞아 가요와 토크가 함께 하는 콘서트 관람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녹색지대’와 ‘자전거 탄 풍경’이 무대에 오른다. 1994년 데뷔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녹색지대’는 이날 1집 타이틀곡 ‘사랑을 할 거야’를 비롯해 ‘준비 없는 이별’과 ‘그래 늦지 않았어’, ‘내가 지켜줄게’ 등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며 2001년 데뷔해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은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보물’,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을 부르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김정미 팀장은 “오색 꽃이 만발하고 초록이 짙어지는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문을 음악과 함께 활짝 열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