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진안농협은 지난 11일 진안농협 조합원 자녀 6명에게 희망DREAM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진안군지부와 관내농협(진안, 부귀, 백운, 전북인삼)은 5월 가정의 어린이달을 맞아 지역에서 선발된 14명의 농업인 조합원 자녀들에게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원하였다. 전달식에서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MULTI(다국어·다목적)-화재안전가이드 1,000장을 제작하여 배포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MULTI-화재안전가이드는 진안군 가족센터의 외국어 번역 지원을 받아 한글·베트남·태국·중국·일본·영어 등 총 6개 국어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주택 전기화재 예방수칙 등 다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화재안전가이드 스티커 제작과 배부로 화재안전으로부터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일생생활 속 안전권을 보장하고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서장은 “진안군에는 약 1,100여 명의 외국인이 머물고 있다”며 “화재 발생 초기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4월부터 5월 말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구급차를 동원하여 산악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이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안전산행 캠페인 및 등산목 지킴이 홍보활동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등·하산 중 산악사고 방지 및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병철 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져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며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진안군센터)는 지난 5일 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외 어린이 700여명 대상으로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제21회 진안군어린이날 큰잔치’행사에 참여하여 식생활 개선을 위한 간식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건강도전 바른식생활 똑똑한 간식’이라는 주제로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해 식품군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5가지 식품군을 활용한 오군카나페를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골고루 먹는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였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옥)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환절기에 소홀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무어갈이김치, 돼지고기 주물럭 등 정성을 들여 밑반찬 마련에 나섰다. 특히 밑반찬 완성 후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 15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상봉 지회장과 이한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살피겠다”고 전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백운농협은 9일 백운면에 위치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해당농가의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농협은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1522-5000)’ 운영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9일 관내 전통 사찰인 탑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거로 예상되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과 안전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휴대용 진압장비(등짐펌프 등)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비치 확인 ▲사찰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김병철 서장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된 전통사찰은 자칫 큰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위해 촛불이나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안군 어린이날 큰잔치‘가족안전119체험행사’를 진안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범국민적인 소방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화복 착용 체험 ▲연기소화기 및 완강기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소방안전 에코백·소방차 블록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트릭아트 포토존 ▲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이다. 김병철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4일 최근 강남 학원가 미성년자 마약 음료 시음 협박 사건 등과 관련하여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진안군의 고등학교장 등 7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과 향후 대책 논의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안경찰서장(총경 주현오)은 “최근 청소년들이 다크웹이나 SNS를 통해 마약류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고 이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용접·용단 불티에 따른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절단 등 불꽃 작업으로 생긴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안전 수칙은 ▲ 용접 작업 전 공사 관계인에게 통보 ▲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 가연물 주변에서의 흡연 금지 ▲용접 작업장 불티 비산 방지 조치(방화커튼 설치 등) ▲ 용접 작업 후 주변 불씨 남았는지 30분 이상 확인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현장 특성상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주변 가연물을 제거해야 한다”며 “평소에 소화기 및 임시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