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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1기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23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회장 강용희)가 지난 18일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영상 시청과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2023년 통일 활동사업 평가 및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다양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강용희 회장은 “21기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새해에는 자문위원들과 합심하여 더욱 활발한 통일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진안군협의회는 지난 9월 제21기 자문위원 출범 후 한반도의 평화통일 의식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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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