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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3 우리는 진안에 산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례발표회진행

=진안의 선주민(원주민) 및 귀농촌 선·후배가 만나 소통과 화합의 장 진행

= ‘살고 싶은 진안’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모색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5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지역의 선주민(원주민)과 귀농촌 선·후배들이 만나 서로의 삶을 나누는 ‘2023 우리는 진안에 산다!’ 행사(이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진안군 정착만족도에 대한 포럼을 시작으로 2부 진안의 동아리 활동 발표, 2023 살고 싶은 진안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및 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진행했으며, 3부에 댄스 공연, 분야별 시상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 생긴 사통팔달센터에서 진행해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센터에서 운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교육 때 배운 내용을 살리는 등 새내기 귀농·촌인이 행사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진안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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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