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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접 작업시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주의 당부

○ 용접 작업 후 남은 불티 화재 위험 높아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 주의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또는 작업 현장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생긴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도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8~2022)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5900여 건 발생해 469명의 사상자가 나왔으며, 지난해 청주 아파트·창고시설 공사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주변 불티 확인 등이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용접‧불티는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수 있다.”며 “대다수 화재는 부주의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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