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복지사랑방은 지난 7일 3개 마을을 시작으로 앞으로 5일간 총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면 복지 담당 공무원과 방문간호사 등 실무 인력이 직접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등에게 기초 건강상담과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각종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개인별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의 기본 건강 체크, 복지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복지사랑방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천천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찾아가는 복지·건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원 면장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7일 산서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위원과 민간위원 등 17명이 참석해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 체계를 논의했으며 특히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호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면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면은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수군 장계면은 서동마을 장계천변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천변 꽃길 조성을 위한 꽃묘 식재 일정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운동과 휴식을 위해 천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길 조성과 함께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죽은 나무와 잡초,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천변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제거해 산책로 일대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장계면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 조성을 통해 장계천변 일대를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효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계천변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계면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장계천변 환경 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장계면
장수군 장수읍 행정복지센터와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수읍 남동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클린하우스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쓰레기 장기 적치로 인해 위생불량 및 안전사고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해 적치물 정리, 방역·소독, 가구 재배치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는 지난달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사전 선정하고 지속적인 가정 방문과 부양의무자 협의를 거쳐 설득을 이끌어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했다. 특히 정비 후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건강관리 여건이 개선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한 이웃 주민은 “평소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걱정됐지만 쉽게 나설 수 없었다”며 “대상자 설득부터 세심하게 준비해준 관계자들 덕분에 이웃이 밝은 얼굴을 되찾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점옥 민간위원장은 “클린하우스 사업은 저장강박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웃 간 소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수군 장수읍에서 추진 중인 ‘아이조아 축제’가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장수읍축제추진위원회는 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축제 개최일을 오는 8월 8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근 장수읍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의 실질적인 축제 준비 계획과 추진 일정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급박하게 결정된 일정에 따라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 홍보 전략, 안전 대책 등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해 역할을 명확히 정리하고,신속한 실행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이조아 축제’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소규모 문화축제로 장수읍이 주관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다. 축제 당일에는 체험 부스, 공연,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려질 계획이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동근 위원장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한방파스를 전달하는 ‘한방파스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복지팀이 협력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 2만 원 상당의 한방파스 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천천면 내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근골격계 통증을 간편하게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방파스는 사용이 간편하며 부작용이 적어 어르신들의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규덕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방파스를 지원해 간편한 통증 관리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사각지대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원 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적인 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수군 천천면은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군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품격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친절한 말투와 표정 훈련, 전화 응대 실습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반복 민원이나 갈등 상황에서의 응대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사례가 강조돼 직원들의 높은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민원 서비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조직 내 소통의 의미도 더했다. 이현원 면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실천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친절이 민원인에게는 잊지 못할 큰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먼저 웃으며 응대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천면은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 개선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호, 진영순)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6가지 반찬을 준비했으며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눠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매년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삶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온정의 반찬 나눔 사업은 계남면 지사협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관내 소외되고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채철)는 최근 저조한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둘째 자녀를 출산한 학선리 가정을 방문, 기저귀 2박스를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방문 당시 협의체 위원들과 산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출산가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육아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윤갑순 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매우 큰 결심”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출산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호 산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조성하고,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돌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19일 장계면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장계면 육십령 벚꽃길 조성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종오(재경), 김효상(장계) 위원장을 비롯해 재경 위원 5명과 장계면 위원 17명 등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육십령 정상 부근에서 오동삼거리까지 이르는 왕복 약 10km 구간에 벚꽃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벚꽃길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기금 조성과 장계면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금 확보 방안과 홍보 전략에 대해 위원들 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종오 재경장계향우회 추진위원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회라 생각하며, 재경 향우회원들과 힘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효상 장계면 추진위원장은 “이번 벚꽃길 조성 사업이 지역 주민과 출향 향우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금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