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 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명씨(65세)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과 무주군 교육발전재단에 1백만 원 등 총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명 회장은 “육묘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일부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우한 이웃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무주군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명 회장은 지난 1983년부터 죽장 마을 이장을 맡아 이웃을 위해 봉사와 희생을 몸소 실천하면서 마을 주민을 위한 따뜻한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국)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호)는 2일 ‘독거어르신 식품꾸러미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곰탕, 떡꾹 떡, 국수, 밑반찬(4종), 누룽지, 조미김 등을 담았다. 식품 꾸러미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다 보면 식사를 잘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방문해서 안부 물어주고 식품까지 지원해줘서 고맙다”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김장호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펴보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니 기쁘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성면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국 안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생활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성면 지역사회보장 협의
추운 겨울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이 답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가 30일 무주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미래세대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장학금 각각 2백만 원과 1백만원 등 총 3백만원을 기탁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 백원준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무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늘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무주군새농민회 회원들도 황인홍 군수에게 관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전해 달라면서 농수산물꾸러미 42개를 전달했다. 군은 이날 접수된 물품을 무주관내 저소득층 42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황인홍 군수는 “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요즘, 소중한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무원노조와 새농민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에서 역사·교육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23일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는 이날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이날 박 대표는 “위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환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라며 “무주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추운겨울 앞두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민들을 위한 지극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놀이·한글 교육프로그램과 무주향교와 함께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가 19일 무주군에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 안진영 대표는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치고 힘들어 하는 무주지역 취약계층들에게 힘을 보태 주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인홍 군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9일 ㈜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보험대리 및 중개업체로 백 대표는 10년 전부터 무주에 정착해 인천을 오가며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장학금은 지난해부터 총 3번 2천5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강현 대표는 “무주가 인구 2만 3천의 작은 지역이지만 인재육성을 향한 굳건한 의지로 장학재단을 설립,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작으나마 제 힘도 보태고 싶었다”라며 “무주와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보내는 장학금이 무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발판이 된다면 그것으로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재경무주군민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5백 명의 회원으로 구성(1970년~)된 재경무주군민회는 무주가 고향인 출향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2013년도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으며 반딧불 농 · 특산물 구입, 이웃돕기 등 다방면으로 고향발전
무주군 출신 출향인사들이 주말을 맞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고향인 무주군을 찾아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무주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용붕)가 주최한 2021 무주군 각 지역향우회 군민체육대회 참여 및 어사길 탐방‘ 행사 차 340여명이 그리운 고향을 방문했다. 이들 향우회는 서울 · 부산 · 대전 · 전주 소속 회원들로 짜여졌다. 이들 지역 향우회 회원들은 으뜸관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각 관광시설과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등을 찾아 20일과 21일 1박 2일 동안 옛 추억을 더듬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들 출향민들의 무주방문을 반갑게 맞이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향을 떠나 힘든 여정 속에서도 이렇게 고향을 잊지않고 방문해 주셔서 반갑다”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무주발전을 가속화시킬 지역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니 출향인들도 고향발전에 동참하면서 지켜 봐 달라”라고 말했다. 고향방문 첫날인 20일 군민체육대회(무주군체육회 주관)가 진행된 반딧불체육관을 찾은 이들 일행은 출향군민 소속으로 경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무주군 적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지사협)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한다(韓多) 나눔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김장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당일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김장 및 나눔행사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이 동참해 적상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예산을 활용,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적상면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김장 120포기를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수 있었다. 다문화 이주 여성에게는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하고, 저소득 취약 가정에는 김장 나눔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다문화가정 김 모 씨(37세)는 “김장 버무리기 등 한국의 김장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게 도와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억마을 박모(76세) 어르신은 “얼마 전 넘어져서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외출도 하지 못하고 올해 김장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김장김치를 한통 선물 받아 올
무주군은 8일 군수실에서 산림청 주관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유공이 뛰어난 우수 이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무풍면 금척마을에 거주하는 윤종덕 이장(70)은 산불예방활동 및 올해 봄철 대형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황인홍 군수로부터 받았다.윤종덕 이장은 “내 고장과 주민을 위해서라면 단순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산불 없는 무주군과 무풍면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임에도 녹색마을 캠페인과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과 산불 없는 푸른 무주 가꾸기에 주민들과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산림청의 정책 기조에 따라 해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선정하며, 올해의 경우 무주읍 전도마을과 설천면 불대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군과 함께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캠페인 등을 벌이면서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
무주군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엠플러스공조 길병희 대표와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각각 물품을 기부했다. 길병희 대표는 무주어린이집에 태양광(환가액 오백만 원)을 설치할 것을 약속했으며, 재경무주미래포험 김철호 회장은 관내 저소득 또는 미화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겨울점퍼 40벌(환가액 1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길병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종사자들에게 힘을 보태자는 의미에서 아동복지센터에 태양광 설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호 회장은 “다음 달 부터는 본격 겨울철에 접어드는 만큼 무주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미화원분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번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돌보시는 큰 사랑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주지역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종사자, 그리고 소외계층 주민들이 큰 희망과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