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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성도산업,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청소년 꿈 이루기 위한 발편 마련 보탬 되길

- 김성용 사장, 훈훈한 설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 장학금 기탁

- 무주읍 신당산 마을이장도 겸해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 성금기탁도

 

 

13일 성도산업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용 사장은 "훈훈한 설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주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토목공사를 주로 하고 있는 성도산업 사장이자 무주읍 신당산 이장으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같이 잘 사는 무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미래세대들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장학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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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