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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농협 무주군지부의 이웃사랑

설 명절 앞두고 특산물꾸러미 기탁해

- 12일 오전 무주군 찾아 특산물꾸러미 기탁

- 권오정 무주군지부장, 따뜻한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

 

농협 무주군지부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현물 특산물꾸러미 40박스(환가액 2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무주군을 찾은 농협 무주군지부 권오정 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특산물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특산물을 기탁해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기탁받은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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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