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 응대 및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의료원은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친절교육에서는 환자 만족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원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친절 서비스의 실천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직원들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환자 응대 요령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방문민원 및 전화민원 응대 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법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통해 직원들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친절 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친절 교육을 통해 환자와 방문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나아가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친절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을 연 2회 친절직원으로 선정 및 포상하는 등 환자 만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가 3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로 ‘GBCH’는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의 약자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형식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됐다. 진안군은 지난해 말 ‘진안군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5년 신년 인사회’와 ‘2025년 읍면 연초 방문’등을 통해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하여 군민들과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되어 전북특별자치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3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행정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근무 요령 교육과 민원인 응대를 위한 안내교육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3일에서 28일까지 본청과 면 행정복지센터(백운면, 상전면), 진안군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진안읍, 정천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사회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학생 행정인턴의 경험이 자립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고향인 진안군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2018년부터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이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GBCH 챌린지’는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들에게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림픽 유치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범도민 캠페인이다. 동창옥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036 하계올림픽 개최는 국가 균형 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창옥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장날인 1월 24일,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내 고장 상품 애용과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은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 및 명절 물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동창옥 의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진안군에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12명은 진안고원 역도 훈련장에서 23일에서 9일 동안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서며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태권도 및 역도 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진안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후에는 전주 우아중학교 등 4개 학교 역도 선수단 24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진안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4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공직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지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설날을 맞아 24일 진안고원시장 및 터미널에서 상인, 상가 이용객,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설 명절을 준비하는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을 알리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건물에 대한 주소 뿐만 아닌 사물주소와 기초번호의 개념에 대해서도 알리고, 2025년 개별공시지가 공시 일정과 지적재조사 사업, 조상땅 찾기 등 사업의 개념과 효과에 대한 홍보도 같이 실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사물주소 등을 알리고, 위급 상황 시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2일 진안공영버스터미널 앞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운전자 안전수칙인 △운전 중 휴대전화 및 DMB 사용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졸음운전 방지를 비롯해 보행자 안전수칙인 △횡단보도 이용 △교통신호 준수 등을 적극 홍보했다. 진안군은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13개소, 1,732면)과 진안공영버스터미널의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군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설명절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께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에서는 지난 16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안군에 체류 중인 전북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 선수단(30명) 및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29명)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한 진안군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180만 도민의 열정과 희망이 담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와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6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지 훈련 중인 선수들도 함께 응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및 2026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아무런 부상없이 훈련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