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열린 ‘천천 면민의 날’ 행사에서 ‘팝콘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약 6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는 팝콘을 나누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제보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조규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원 천천면장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면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년 젊어지기 염색 지원사업’을 비롯해 행복꾸러미 나눔, 아동 학용품 꾸러미 지원 등 8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하며, 복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장계면 ‘제35회 장계 면민의 날’ 행사가 10일 장계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면민들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계면이 주최하고 장계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영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문화행사,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 순으로 펼쳐졌다. 장계풍물단과 논개난타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과 더불어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풍성한 경품 추첨까지 연이어 흥을 돋우며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무궁화신용협동조합의 무료 커피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고향발전과 면민의 화합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철수 씨(67세, 원오동마을)가 산업공익장을, 이희조 씨(70세, 서울시)가 애향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영기 장계이장협의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계면의 발전을 위하여 면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장호 장계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면민
장수군 번암면에 위치한 번암경로당에 지역 업체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암농장(대표 방대섭)은 100만원상당의 TV 한 대를 기부했다. 번암경로당의 TV가 고장 나 어르신들이 무료함을 하소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방 대표는 즉시 새 TV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방대섭 대표는 “얼마 안 되는 금액이어서 기부라고하기에 너무 거창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신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미술공사(대표 정호균)도 200여벌의 잠옷을 기부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실용적인 선물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김성은 번암면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진영순)는 9일 계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일 추진 예정인 '온정의 반찬 나눔'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 논의와 함께 장수군이 중점 추진 중인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협의체의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공유하고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함께 살아가는 계남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면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근)는 5일 현충일을 앞두고 장수읍 남산 충혼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보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6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충혼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충혼비 주변 도로와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동근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충혼탑을 깨끗하게 가꾸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 남산 충혼비는 한국 전쟁시 향토를 지키다가 전사한 528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장수군민의 성금으로 건립한 비이다.
장수군 천천면(면장 이현원)은 5일 천천 체육공원에서 면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제25회 천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천천면 주최, 천천면 체육회(회장 이성길) 주관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천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단, 색소폰팀, 노래교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과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팝콘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면민 화합과 고향 발전에 기여한 김정훈(78세)씨가 ‘천천면민의 장 산업공익장’을 수상했으며, 천천면 관내 최고 어르신인 조순성(96세)씨에게 ‘만수무강상’이 수여됐다. 2부 행사로는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전통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성길 체육회장은 “영농철로 바쁜 시기지만 많은 분들이 웃고 즐기며 오늘 행사가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고 면민들의 건강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1일 계북초등학교에서 ‘제76회 계북면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북면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최훈식 군수, 박희승 국회의원,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계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도사물놀이의 신나는 길놀이로 문을 열었으며 ‘면민의 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하정식 씨가 공익장을 수상했다. 계북면 이장협의에서는 계북면사무소 박일수 주무관에게 감사패와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으며, 계북면체육회 수여한 감사패는 계북면사무소 김진아 주무관과 장계농협 계북지점 김명권 씨에게 상금과 함께 전달됐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고리 걸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지권 체육회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계북면장님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은, 민간위원장 박장옥)는 지난 28일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제빵실에서 ‘행복나눔 제빵봉사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는 ‘안전보행 지팡이 나눔사업’과 동시 추진돼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명에게 안전보행 지팡이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쑥 카스테라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장옥 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자 하는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라며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취약계층인 노인과 아동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번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지사장 노정철)가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정철 지사장은 “장수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의 기탁은 장수 교육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의미가 잘 실현되도록 위해 장수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언론이 단순한 보도 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수군 계남면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남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농번기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영농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는 총 9명의 직원이 참여해 관내 사과 농가를 방문,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남면사무소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일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명호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남면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