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무주군 풀무원다논 공장을 방문해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주119안전센터장(센터장 공균)은 공장 관계자들로부터 대상물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매체활용 예방홍보 ▲소화시설 점검 ▲자위소방대 운영지도 ▲소방시설 픽토그램 설치 안내 등이다. 공균 센터장은 “공장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자체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전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봄철은 따뜻해진 기후와 강한 바람 등의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 바이러스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면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3월부터 5월까지 다각적인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장수소방서는 4개전략 9개과제를 중점으로 건설현장, 선거관련시설,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관련 안전대책을 주요내용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별 BESPOKE 피난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대상별 세대에 직접 방문해 피난시설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화재 발생시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거주하는 세대 내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영상을 제작·배부했다. 또한,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위해 히어로 복장 등 소품을 활용하여 완강기 체험을 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안전을 완샷하고, 완강기 타고 인생샷!’을 실시하여 관내 어린이집, 학교, 관공서 등에서 약 200명이 참여해 긍정적은 반응을 얻었다. 소재실 서장은 “소방서 모든 직원들의 최선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 27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농촌일손돕기’행사를 실시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임직원 16명은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의 한 농가를 찾아 논과 논둑의 피를 뽑고, 축사의 시설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 공헌의 소명을 실천했다. 최진구 사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올해도 농번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번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봉사활동, 환경오염 해소를 위한 실천 등 ESG경영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장수소방서는 지난 27일 열린 제20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받았다.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제20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장계어린이집이 ‘출동 용감한 소방대’를 불러 유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대표로 유치부 6개 팀, 초등부 7개 팀이 참여하여 미리 촬영한 합창 영상을 보고 가창력, 표현력, 창의성, 작품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평가했다. 소재실 서장은 “장계어린이집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구조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신속한 구조 및 균등한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펌프구조대(Pump-Rescue)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펌프구조대는 119구조대의 관할구역이 넓어 원거리, 도로상황 등 장애요인으로 인해 구조대의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다발적 구조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대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여 온 국민에게 균등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작년부터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는 구천동119안전센터(센터장 김한섭)는 기존 펌프차량에 구조전문인력과 구조장비를 배치하고 ▲특수장비(유압장비, 에어백 등)를 활용한 차량 문 개방, 끼임 제거 등 2차 위험요소 제거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에게 인명구조장비(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 전달 ▲생활안전활동 외 기계(농·산업용) 끼임 사고, 추락사고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펌프구조대를 운영하여 우리지역에서 언제 어디서든 질높은 구조서비스를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정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를 다음달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최근 특수가연물 등 저장장소의 잇따른 화재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관계인 및 저장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여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특수가연물이란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물품으로 ▲200kg 이상의 면화류 ▲400kg 이상의 나무껍질 및 대팻밥 ▲1,000kg 이상의 넝마 및 종이부스러기, 사류, 볏짚류 ▲10,000kg 이상의 석탄·목탄류 등 품목별 지정수량 이상의 가연물이다. 안전관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량 특수가연물 저장 등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집중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특수가연물 화재 시 철저한 관련기준 준수여부 조사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23일 장수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의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한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호남 교류 행사는 지난 2005년 11월 최초 협약을 맺어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을 교환하며 의용소방대원의 유대를 돈독히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문·송영자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이갑영·김태순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기념패 및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 우애를 다지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삼봉리 가야 유적지 고분, 논개 생가지 한옥촌 등 장수지역 명소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소재실 서장은 “앞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재난 발생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등 상호 공조체계 구축과 영호남 화합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휴가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산악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덕유산민간산악구조대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의 추락 및 조난사고 등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구조훈련 연마를 통해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추락·고립사고 유형별 구조 방법 ▲로프 설치 ▲수평도하 훈련 실시 ▲등산로별 산악수색 방법 및 인명구조훈련 ▲도르레 시스템 이용 구조법 ▲위치‧경고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 등이 실시됐다. 소재실 서장은 “산악사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구급훈련을 통해 관내 등산로에서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하기에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스트레칭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 1일까지 추진하며 주요내용으로 ▲소방시설 작동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점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휴가철 우리 지역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를 수행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구 사장은 “반부패 청렴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주 서약을 통해 공사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