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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양수발전소 등 발전소 화재안전관리 강화

 

 

장수소방서는 12일 여름철 많은 전력수요가 예상되어 관내 발전소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전력 수요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발전소에 화재나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주양수발전소 등 관내 2개 발전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발전소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주관 발전시설에 대한 현장방문행정 ▲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예방순찰 노선 추가 편성 ▲「소방시설법」에 따른 자체점검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특히 전력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발전소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인 교육 및 지도 등을 통해 발전소가 안전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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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