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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양수발전소 등 발전소 화재안전관리 강화

 

 

장수소방서는 12일 여름철 많은 전력수요가 예상되어 관내 발전소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전력 수요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발전소에 화재나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주양수발전소 등 관내 2개 발전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발전소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주관 발전시설에 대한 현장방문행정 ▲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예방순찰 노선 추가 편성 ▲「소방시설법」에 따른 자체점검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특히 전력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발전소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인 교육 및 지도 등을 통해 발전소가 안전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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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