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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독거노인 생일상차림 지원

 

장수소방서는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재문·송영자)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림 지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한 달에 한 번 장수군 7개 면을 돌며 홀로 계시거나 친인척이 먼 곳에 사시는 분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림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생일상 차림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번암남성·여성의용소방대,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와 MOU(업무 협약)를 맺어 번암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재문 회장은 “이번 생일상을 차려드림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는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행복지킴이 역할로서 우리 지역의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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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