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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상반기 구급활동 전년대비 소폭 증가

 

장수소방서는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급활동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구급 출동 건은 3,086건, 이송인원 1,636명으로 하루평균 9건 출동, 응급환자 5명을 이송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같은 기간동안 구급 출동이 10.3%(289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 출동 유형별로는 질병 65.3%, 사고부상 21%, 교통사고 9%, 기타 2.8% 순으로 교통사고를 포함한 인원 수보다 질병으로 인한 응급환자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으로 질병환자 1,068명 중 70~80대 비중이 전체 환자 의 5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실 서장은 “고령화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구급 의료서비스를 확대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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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