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DC마트 강규남 대표가 지난 19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실시한 연초방문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강규남 대표는 “작은 기부이지만 관내의 어려운 학생에게 작은 희망의 꽃으로 피워냈으면 한다. 진안의 지역인재 육성으로 희망찬 2024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교육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 DC마트는 진안고원 시장 내 종합생활용품점으로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물품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후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업체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에 감축 실적 반영이 가능하고 농가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직전년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으로 논농업에 종사하며, 소속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하여 5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중간 물떼기는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ha당 16만원, 바이오차 투입은 ha당 36만원 4천원을 활동비로 지원하며, 3가지 영농활동을 모두 이행하는 농업인은 ha당 67만 4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대표가 법인·단체 소재지 시군청 사업담당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저탄소 영농활동 실천을 통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국 역도 꿈나무들이 진안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2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주 용소중 역도팀을 시작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6개 학교 42명의 역도 선수들이 진안군에서 훈련을 추진한다. 전주 용소중(8명)은 1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참여하며, 순창북중․순창고(20명)는 1월 15일(월)부터 31일(수), 전주 우아중(7명)은 1월 15일(월)부터 2월 8일(목), 강남 영상미디어고(4명)는 1월 20일(토)부터 27일(토), 인천 강남중(3명)은 1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머무르며 고강도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올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이에 김병하 진안부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지난 18일 역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에 대한 진안군 방문 환영식과 더불어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군 차원에서의 관심도 매우 높다. 진안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지원은 물론 행정 관련 지원을 제공해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15일까지 꿈나무 유도 대표팀 200여 명은 2주간의 전지훈련과 도쿄 올림
진안군이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세컨하우스2’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한 집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입주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세컨하우스는 빈집개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진안군의 대외 홍보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촬영 종료 후 조성된 토지와 건축물은 행정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군으로 기부 채납 됐고, 지난 23년 12월에 2가구를 모집해 시범 운영했다.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시범운영 후 보완점을 개선하고 24년 첫 모집을 추진하는 것으로 입주자격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진안군 이외 주소를 가진 자(2004. 1. 22.이전 출생자)로 최소 1주 이상 최대 1개월 이내로 입주가 가능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 및 계획서를 1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군은 2월초에 대상자를 선정 후 2월 13일~3월 31일 중 운영할 계획이다. 안천면 구례마을에 위치한 세컨하우스는 방 1칸과 주방 겸 거실, 화장실로 아담하게 구성됐으며 넓은 마당에 정자가 있어 농촌 생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건축한 보금자리에 살아보는 이색체험과 함께 진안군에 오고싶고 정착하고
무주군이 올해 원예특작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시설하우스 재배에 적합한 딸기와 토마토, 수박, 상추 등을 지역전략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며 재배 농가에 단동 및 연동하우스를 지원한다. 이외 딸기 육묘와 여름딸기, 포도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고소득이 기대되는 품목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현대화된 재배시설 보급을 위해 시설재배 농가에 1억 7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양액재배시설과 무인방제기, 차광시설, 다겹보온커등 등도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과거에는 딸기와 토마토 위주로 시설재배를 진행해 오다가 최근 수박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재배 농가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상추 역시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어 농가 소득을 키울 전략상품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26일까지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도 받는다.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작물은 복분자와 복숭아, 인삼 등으로 복분자는 지주대(1,500원/㎡), 차광망(600원/㎡), 관수시설(700원/㎡)을, 복숭아는 우산식지주대(680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8일 번암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0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25명과 고문 5명으로 구성됐고,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향숙 위원, 부위원장엔 오주형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향숙 위원장은 “제10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12월까지 번암면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과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농촌지도자 장수군연합회는 22일 장수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다. 한동근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이념인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귀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8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지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지 제고 및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민원 응대 서비스 방법과 민원인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의료원은 내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치과, 한의과 전문 외래 진료와 응급실, 입원실을 운영중이며, 보건의료원의 역할인 질병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군민의 건강 유지 및 증진에 기여하고자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군민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보건의료원 대표전화 ☎ 351-8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수군은 장수읍 두산지구, 장계 2지구(신동마을), 금덕지구(호덕,위동,침동마을) 총 1,509필지(53만9천704.1㎡)에 대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주민설명회를 시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효과, 사업지구 선정 배경,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도 함께 실시했다. 장수군은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차후 장수군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결하여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7시 30분 고창,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7시 30분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추가로 8시를 기점으로 군산, 김제, 순창까지 대설주의보가 확대돼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고창 부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으며, 서부 지역은 24일 오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부 및 순창 지역은 5~15cm(많은곳 20cm 이상)이며, 동부 지역은 3~8cm 눈이 내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눈이 얼어 빙판길 등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쉼터로 대피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서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노약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