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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 연화관 개관

- 문·예·체 교육 강화 위한 공연예술 연수시설로 활용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22일 다극적 소극장인 연화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숙 교육국장, 김명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한정수 도의원, 김정수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연화관 개관을 축하했다.

 

연화관은 74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985.38㎡, 지상 1층, 250석의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최첨단 음향·방송 장비 및 조명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연습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화관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연꽃은 군자의 청빈과 고고함을 비유하기도 하고 생명의 창조와 번영의 상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연화관에서는 『문·예·체 직무연수』, 『사제동행 인문학 직무연수』, 『골라담는 장바구니 테마별 직무연수- 인문공감, 감성예술』, 『주제가 있는 One Day 직무연수』, 자격연수(8과정) 및 직무연수(16과정) 등 공연이 포함된 연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병기 원장은 “공연예술시설을 갖춘 다목적 소극장 증축을 통해 교육연극 연수 과정 및 예술공연 분야 교과목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연과 특강 등 고품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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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