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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17회 임산부의 날 홍보 캠페인

엄마랑 아가랑 안전하고 즐겁게 홍삼축제 즐기기!

 

 

 

진안군이 진안 홍삼축제 기간인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영한 엄마랑 아가랑(모유수유방) 운영과 임산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엄마랑 아가랑(모유수유방) 부스는 진안홍삼축제장을 찾은 보호자와 아기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모유 수유나 기저귀를 가는 등 아기를 돌보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또한, 10월 10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 및 모자보건사업 홍보물 배부 등 엄마랑 아가랑 부스를 찾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랑 아가랑 쉼터를 이용한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 진안군의 출산장려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며, 진안을 찾은 엄마와 아기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밖의 모자보건사업 관련은 진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 063-430-8513, 85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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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업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