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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전북, 권역응급의료체계 재구축 완료

 

 

전라북도는 전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계획에 따라 12월 16일, 최종 지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 재난의료 대비 인력 확보 및 시설 구축 등 도민의 생명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힘써왔지만, 2016년 교통사고로 중증외상을 입은 소아환자가 전원된 후 사망한 ‘소아환자 사망사건’의 여파로 전북대학교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취소는 뼈아픈 부분이었다.

 

전북도와 전북대학교병원은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최종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노력으로 2017년 조건부 재지정을 이끌어내었지만, 응급의료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해 다시 한번 고배를 마시게 되었으나, 계속적인 개선 의지와 독려로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재지정을 받았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통해 전북도 관계자는 더 무거운 마음으로 응급의료기관 운영의 지원과 스마트한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권역외상센터로 지정을 받은 원광대학교병원 역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위한 현지 평가를 요청하였다고 전하여, 도 내 2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설립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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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채용·취업 지원의 장을 연다. 도는 오는 9월 1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37개 기업이 참여해 25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경진원과 노동부 전주지청 등 2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구직자를 지원한다. 현장에는 약 1,0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인 채용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전시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농생명바이오, 탄소융복합소재, 이차전지·수소 등 전북의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금융, 사회복지, 관광, 서비스 분야의 생활밀착형 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관기관 부스를 통해 기업지원제도와 채용 연계 사업도 안내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청년·중장년 등 계층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대학 연계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