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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전북 소방공무원 '상담사 배치율' 37%… 6명이 16개 소방관서 담당』 보도 관련

 

□ 보도요지

▲▲▲방송사 외 다수 (2025.09.01.)

■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수요 증가, 전북소방 상담사 6명에 불과

: 심리상담을 원하는 소방관들이 급증하지만, 전북지역 상담사 수는 턱없이 부족. 전북의 경우 16개 소방관서에 배치된 상담사 수는 6명(37.5%)이 고작이어서 앞으로 10명의 상담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분석

 

 

□ 사실은 이렇습니다.

○ “전북은 16개 관서에 상담사가 6명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있으나, 현재 전북은 상담사 16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1관서 1상담사 배치가 완료됐습니다.

‘6명’ 은 시‧도별 예산 배분 인원을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로, 실제로는 용역 계약을 통해 16명의 상담사를 배치·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 계약을 체결, 8월 말 기준 16명의 전문상담사 배치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권역별 배치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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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