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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전북교육청, 수업나눔박람회 참여 교사 모집

10월 31~11월 1일 수업나눔박람회… 오는 19일까지 참여 교사 신청받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에 참여할 교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업나눔 박람회는 내달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함께, 수업愛 빠지다’를 주제로 도교육청과 전주우림중학교 등에서 펼쳐진다.

 

전북교육청은 학습자 중심 수업 방향 설정, 수업나눔 교직 문화 형성, 깊이 있는 학습 수업사례 나눔으로 교사 미래교육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해마다 수업나눔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교사가 기획하고 주도하며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수업나눔 박람회 추진을 위해 참가자(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개막식 공연 및 나의 수업 성장 이야기 나눔, 교육정책 대담 패널, 수업나눔, 교육학습공동체 부스 운영 등이다.

 

개막식 스피치는 △신규교사의 수업 성장 이야기 △매너리즘 극복 이야기 △수업친구와 함께하는 수업·평가 개선 이야기 등과 같이 교사 자신의 수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교육정책 대담은 △AI 시대, 교사의 역할 변화와 수업 혁신 △학교 자율성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가능성 △교사의 삶과 일·학습·균형: 정책이 뒷받침해야 할 부분 △교육학습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나눔 문화 확산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교사를 찾는다.

 

박람회의 핵심인 학교급별 수업나눔에는 6팀, 특수 3팀, 초등 36팀, 중등 36팀 등 총 81팀을, 교육학습공동체 부스 운영은 연구회·교사연수회·학생중심동아리 사례나눔을 중심으로 8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업나눔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각급 학교 교사는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공문 발송 및 개별 통보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중등교육과를 비롯해 유초등특수교육과, 문예체건강과가 함께 학교에서 꽃피우는 수업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혁신 사례와 교육학습공동체 연구 활동 결과를 나누는 축제의 자리에 역량 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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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