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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동향면 능금리 용수로 방치... 용수확보 어려워요"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의 한 농가에서 용수로가 방치되는 바람에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같은 사정은 동향면 능금리 2320-3 번지 및 2321-8, 327-5 등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 다수의 필지에서 관련 용수로를 통해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용수가 중간에 유실돼 취입보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수위불량으로 취입 용수가 중간 정도까지(능금리 2320-3)만 내려오고 아래로는 용수량이 70%정도가 급감해 용수로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어 있어서라는 것.

이에따라 "수도작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현재 용수로를 사용하여 경작하는 농가 대부분이 임차농이라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고.

여기서 5년여 동안 농사를 지어왔다는 한모씨는 “용수로의 총연장 50% 이하로는 물이 내려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시설로는 도저히 용수로 기능을 못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내용은 진안군 홈페이지 소통의 장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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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