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와 고창군에 위치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이희권)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및 지자체 연구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고향사랑 상생기부를 실시했다. 17일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김태영 연구소장과 이희권 연구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두 연구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협력의 의지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재)홍삼연구소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자체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그동안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실용화 연구 및 특허 등록, 그리고 정보 교류를 통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왔다.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 “두 연구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포함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다.”며 “다양한 계층의 분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함께 공헌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 기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목반 반원을 대상으로 임업소득증대, 새로운 임업기술습득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진행하였다.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은 2021년 진안군산림조합에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등록하면서 진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참두릅 재배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릅생산으로 임업소득이 우수한 인근지역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 생산지 선정, 관리 과정등을 상세하게 정보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우리 진안군산림조합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을 필두로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정착시키고 임산물판매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귀. 산촌인들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상담석을 상시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현장견학을 통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2023 진안홍삼축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진안군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2차 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추석 전인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 간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추진위원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축제 개최 일정을 정하고 기본계획과 예산을 승인받았으며, 축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유일의 축제이다.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2월에는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진안군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명석, 우덕희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갖는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진안홍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합과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12일 진안경찰서와 진안군청 간 원활한 경찰행정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한 진안군청 청원경찰 k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받은 k씨는 “진안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찰과 협업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현오 서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며 경찰과 진안의 각 기관에 있는 청원경찰들과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치안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원활한 협업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월 부터‘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다중이용업소법)’개정됨에 따라 군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본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주의 정기점검 관련 과태료 부과 범위 확대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제도 개선이다. 앞으로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시설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하도록 관련 과태료 부과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다중이용업주가 점검 결과서를 보관하지 않았을 때만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이제는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결과서를 미작성 또는 거짓 작성한 경우에도 처벌받게 된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 사상자와 함께 재산상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관계인은 매 분기별 영업장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서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며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지 아니한 자, 정기점검결과서를 작성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작성한 자, 정기점검결과서를 보관하지 아니한 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관계자 분들은 참고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11일 용담댐 주변지역 육영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안 관내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미래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용담댐 육영지원 사업은 ▶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지원 ▶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 지원 ▶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지원 ▶내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 지원▶ 다꿈 부모나라체험학습 지원 ▶ 농촌유학 페스티벌 사업이다. 김호경 교육장은 “용담댐지사에서 다양하게 지원해주는 사업을 통해 진안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기반을 잘 다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언제나 진안의 교육을 위해 기쁘게 협력해주시는 김세진 지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세진 지사장은 “한 아이를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진안 댐주변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용담댐지사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진안교육지원청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진안경찰서장(서장 주현오)은 보이스피싱(사기) 현금 수거책 3명을 검거한 성과로 조현남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남 형사는 현금 3,350만원 피해를 받은 피해자의 112신고를 받고 피의자 3명을 특정하여 발생 시간·장소·범행 수법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CCTV 영상을 통하여 진안군 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사기) 현금 수거책 피의자 3명 검거하여 국민 만족도와 치안 안전에 기여하였다. 한편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신속하게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여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진안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치안 만족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2023년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4월~6월까지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가 소방 안전 재능 나눔을 진행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드림’시책은 진안소방서와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이 함께 안전 취약대상인 노인층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진안소방서에서 진안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원을 소방안전교육 보조강사로 육성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이수토록 교육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용품 5종 보급(투척용소화기·소방포·일산화탄소경보기·패치형소화용구·자동확산소화기)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및 실습 ▲ 깨·알·누·사 미니 배너 설치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동영상 QR코드 부착 ▲ 어르신들 소방텀블러백 만들기 체험 ▲ 소방안전의식을 위한 대도민 홍보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징검다리 역할이 되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제고 시키고 화재 및 응급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 시키는 일에 일조 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더욱 단단해 질
진안경찰서는 4월 10일 진안군 안천면 용담댐에서 폭발물 테러 사건을 가상해 경·군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에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기간 대테러 발생을 대비해 진안경찰서 긴급현장 상황반과 제7733부대 1대대 등이 참여해 국가중요시설 및 경기장에 대한 테러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 매뉴얼에 의한 초동조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상호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현오 서장은 “마스터스대회 기간 중 국가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순찰강화, 주기적인 대테러 훈련을 실시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진안군지부는 진안군청을 방문해 진안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식 좌욕기 5세트(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용품은 관내 노인정에 전달 될 예정이며, 조작법이 간편하여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변성섭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차 진안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용품을 전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더불어 지역 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