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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9일 진안고원시장 1층 문화공간에서‘2023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에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개 작품이 전시됐다.

 

진안소방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불조심'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누어 우수작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는 12월 기간 동안 진안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 등 협조를 통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안전의식이 합쳐져 재치있는 작품이 많이 탄생했다.”며 “소방서에서는 아이들이 소중히 그린 그림을 활용해 군민 여러분께 안전문화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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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