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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펌뷸런스 대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진안소방서는 펌뷸런스 출동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방이 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펌뷸런스(Pumbulance)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해 구급차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해 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이다.

 

펌뷸런스에는 기본응급처치를 위한 구급 장비는 물론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등 자격자도 타고 있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출동 대원들은 모두 매년 2회 이상 구급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펌뷸런스는 3중 추돌이상, 자동차전용도로 등의 교통사고의 경우 현장안전관리와 응급처치 보조로 활동하거나 주취·난동 등 폭행의 상황에서 구급대원의 안전조치를 위해 출동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유의 역할을 수행중이다.

 

소방서는 교육을 통해 ▲펌뷸런스 출동장비 관리 실태 등 운영사항 확인 ▲펌뷸런스대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감염 방지 관련 보호복 탈착 시 주의점 ▲구급서비스 향상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펌뷸런스와 구급차를 활용해 접근성이 가까운 출동대가 최대한 빨리 출동함으로써 원거리 지역의 출동 장애 요소를 극복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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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