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가을철 산불재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신청일 기준 진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공고는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화대는 평상 시 산불재난 훈련과 계도·단속 활동을 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 진화에 나선다. 서류와 체력 검정 등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력은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공연과 놀이,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축제의 장인‘축제와 만나장’이 오는 8월 30, 31일 2일간 진안군청 광장에서 열린다. 제12회 진안군마을축제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외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외에도 먹거리존, 생활공예존, 농산물존,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가 준비 중이다. 관내 작은 도서관들이 참여하여 리사이클링 관련 전시와 북존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행사 인증샷 전송, SNS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부스 상품권, 홍삼 제품, 진안홍삼스파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김용태 위원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전 지역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니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제와 만나장’은 30일(금)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31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에서 모인 천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장수군에서 우의를 다지고 실력을 겨룬다. 전북자전거연맹은 오는 25일 장수군 일원에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mtb/로드자전거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수 900여 명과 갤러리, 운영요원 200여 명 등 11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로드 사이클, 로드MTB 각 7개 부문이며 시도 단체전도 함께 진행된다. 장수잔디구장에서 출발하는 대회 코스는 천천삼거리, 대곡호, 무릉고개, 팔공산 등 청정 장수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르는 약 90㎞에 달한다.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라북도자전거연맹,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전라북도, 장수군이 후원한다. 최병선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은 “산 좋고 물 맑은 청정 장수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전국 최고의 MTB/로드 자전거대회를 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뿐 아니라 한우와 사과로 유명한 장수군도 널리 홍보해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에서 시작하는 진안, 무주, 장수 Boom-up프로젝트 "고원을 담다" 포럼이 8월27일(화) 오후 2시 장수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장수읍 한누리로 393)에서 열린다. 무주, 진안, 장수 군민과 걷는 길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 전북생활자치포럼, 하늘땅 진안고원길 주관 ; 전북생활자치포럼 무주시민회, 장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 ; 국회의원 안호영,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무주관광협회, 무주신문, 진안신문
진안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슬로건공모전이 8월 21일(수)부터 8월 30일(금)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공모대상은 진안교육가족, 진안군민, 진안군내 직장인이며 공모방법은 진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장수고등학교 총동문회 총회 및 화합행사가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10시 모교 장수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북지구 장수라이온스클럽 창립 제 5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 취임식이 2019년 8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다.
지역내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한 주민과 관광객들의 어울림 마당인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가 오는 8월 3일 저녁 7시부터 장계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공연 단체인 논개난타와 무궁화합창단, 장수색소폰 동호회 공연과 작은길 라이브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한여름밤의 음악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의 음악단체들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번암물빛축제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장수군 주최, 번암물빛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번암면 장수 물빛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번암 물빛축제는 ‘물과 빛’을 테마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게임 프로그램, 한여름 밤 펼쳐지는 오색조명 분수 향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빵빵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축제콘텐츠를 직접 구성하고 이장협의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단체 및 관내 유관기관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마을별 역할분담과 홍보, 토론, 점검하는 등 준비에 힘 쏟고 있다. 임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세밀한 축제 준비를 다짐하며 이번 축제가 관내뿐 아니라, 관외에서도 많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형근 면장은 “이번 축제는 장수군에서 번암면이 전북도 시골마을 작은 축제에 선정돼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주민이 주가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단체 및 각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항상 번암면의 크고 작은 일에 협조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