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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교육청, 3월1일자 교육행정직 전입자 공모

교육행정 6∼8급 대상… 오는 11일까지 신청접수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교육청에서 근무할 교육행정직 전입자를 공개모집한다.

8일 도교육청은 창의성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인재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발탁하고자 교육행정 6~8급 전입공무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전보제한 기간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교육행정 6급은 경력 제한이 없으며, 7급은 현 직급 경력 7년 이내인 사람, 8급은 해당 직급 1년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전입을 희망하는 교육행정직은 오는 11일 정오까지 자기소개서, 주요업무실적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도교육청 총무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6급의 경우 보고서평가 50%와 면접평가 50%이며, 7~8급은 서류평가 20%, 면접평가 80%로 진행된다.

보고서는 작성은 도교육청 추진사업 또는 교육행정 관련 현안문제가 출제되며, 주요 평가 내용은 자료활용의 적정성, 현황분석과 문제점 파악 정도,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연계성, 추진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논리 전개의 일관성과 명료성 등이다.

또 서류평가(자기소개서)로 진행하는 7~8급은 근무태도, 업무실적, 적극성, 비전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보고서 평가(6급)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면접평가는 오후 2시 이루어질 예정이며, 7~8급 면접 평가도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전입 대상자로 확정된 사람은 오는 3월 1일자에 맞춰 인사발령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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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