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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무주군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모집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만든다!”


- 이달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 49세 이하 24명


- 일자리∙주거, 복지∙문화, 교육∙소통, 농업 등 4개 분과로 위촉·운영

 

무주군이 군정 시책에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제2기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자리 · 주거, 복지 ∙ 문화, 교육 ∙ 소통, 농업 등 총 4개 분과로 위촉 후 2년 동안 △청년 관련 정책에 관한 의견수렴과 연구 활동, △ 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개최 및 운영 등에 관한 일을 하게 된다.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의 청년, 무주군 소재 직장과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우편(55517_전북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과 방문, 이메일(wlghks1202@korea.kr)로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무주군청 홈페이지 ()에서 내려 받거나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에 비치)를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장기진 팀장은 “위원들은 청년정책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문제의 개선방안을 찾고 청년단체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는 등 청년층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군에는 이들의 활동을 뒷받침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무주, 청년들이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는 「무주군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해 운영되는 무주군 대표 청년기구로 지난 2021년에 발족, 활동을 시작했다.

 

1기 위원들은 그동안 청년 주거와 교육 등 청년 문제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청년소통공간 청년마루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또 “청년마루”를 통해 “무주청년, 무주와 통(通)하다”라는 소통(강연자 초청, SNS활동, 기자단 운영), 문화(문화공연행사), 복지(청년 동아리활동 지원 등), 교육(진로체험), 역량강화(토론회, 정책 발굴) 등 5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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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