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진안군 소재 사랑어린이집(원장 송인정)으로부터 나눔장터 수익금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랑어린이집은 지난달 5월, 나눔실천을 목적으로 원 내에서 ‘나눔장터’를 열었고 이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전달하였다. 이번 장터는 교사와 아동,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나눔장터로 먹거리와 장난감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였고 총 600,000원의 수익금이 모여 전달되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후원금을 해외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송인정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직접 장터를 운영하고 나눔을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신 사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경찰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진안군 백운면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주현오서장을 비롯하여 총 7명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ㆍ분향,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ㆍ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주현오 서장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과 민족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특히,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진안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진안농협은 2일 진안읍 종평마을에 위치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해당농가의 벽지와 LED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지원을 하였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농협의 복지사업으로 조합원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 (1522-5000)’ 운영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도로 고속화에 따른 장대터널의 증가 및 재난발생 대비를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대터널 현장행정은 2020년 2월에 발생한 남원시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터널 화재에 따른 현장활동 분석, 관내 터널별 화재진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소방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초기 현장대응 및 인명 대피 유도 방법 등 안전 교육과 함께 터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터널은 밀폐된 구조 특성상 화재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대피 유도가 중요하다"며 “터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 화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 등 터널 안전관리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1일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이 진안소방서에 초도방문하여 진안 현황과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3층 서장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업무 등을 보고받은 후 각 과와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추진하고 있는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추진’과 ‘안천119지역대 신축 및 이전’ 사항을 보고 했고, 진안지역의 각종 재난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과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방문 후에는 진안 관내 용담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용담댐 수문 방류 등에 따른 안전대책 및 자연·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였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해 업무 추진 중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극 반영토록 하고 무엇보다 대원이 안전하면서도 효율성 있는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전 직원이 긍정과 자부심을 갖고 소방의 가치 추구와 공정성과 연대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31일 CCTV 관제센터 근무 중 상습절도범의 행적을 검색하는 모범적 업무수행을 한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동일씨와 김수정씨는 지난 00일 관내에서 상습적으로 화분을 절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발생지 주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 현장 확인 및 범인 특정을 하여 형사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범인 검거하는 데 공로가 커 수상을 하게 됐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CCTV 관제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찰ㆍCCTV 관제센터 간 공조를 강화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고령 보행자 및 전동 보조의자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계도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집중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최근에 전동 보조의자차 운행 증가에 따른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안전 운행 요령과 안전운전’및‘추돌주의’등 반사지 부착 및 고령 보행자들에게 횡단 보도 이용에 따른 안전 보행을 적극 홍보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최근 들어 전동 보조의자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 사고로 사망자 및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전년도에도 3건의 전동 보조의자차 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고령 어르신들 안전 운행을 당부하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소방시설 자체점검 등 개정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법령 개정은 그간 화재예방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설치기준 규정의 혼재에서 나타나는 복잡성을 대폭 해소하고, 특히 자체점검 제도의 미흡한 부분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소방대상물 및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점검인력 개정에 따른 △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중 간이SP,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대상에 한해서만 관계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축소됐으며 △옥내소화전 이상 대상은 관리업에 등록된 소방시설관리사와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소방시설관리사 및 소방기술사만이 점검하게 된 것이다. 이를 어길 때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8조 제1호」 “소방시설등에 대하여 스스로 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관리업자 등으로 하여금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하지 아니한 자”에 해당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김병철 서장은 “법 개정을 인지하지 못하여 민원인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 대상처에 사전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 송제근)이 지난 26일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기부금 34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송제근 조합장을 비롯한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102명이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지역의 발전을 위해 1,020만원을 모금해 진안, 무주, 장수 각 지자체에 340만원씩 기부했다. 이들은 “고향이거나 근무지인 무진장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진안군에 본점 사업장을 둔 지역축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무진장축협 한우와 돼지고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브랜드 마이돈 포크)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과 축협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30일 부귀농협을 방문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귀농협은 관내의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며 생활 필수품 등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주현오 서장은 “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부귀농협이 있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ㆍ협력하여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