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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풋살단 ‘블루로즈FC’ 창단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지도로 지역 장애인 체력증진 도모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정 정소양, 이하 복지관)은 지난 12일 지역 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풋살단 ‘블루로즈FC’창단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체력증진과 더불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뤄나가기 위해 풋살단을 창단했다.

블루로즈FC는 진안장애인체육회 소속 엄주광 감독 지도하에 주1회 운영되며 정기적인 훈련과 함께 친선게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참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엄주광 팀장은 “매 회기 즐거워서 계속 참여하고 싶은 풋살단으로 지도하기 위해 이제까지의 경험과 기량을 십분 발휘할것이고, 한걸음씩 발전하는 스포츠단으로 이끌어 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소양 관장은 “블루로즈 FC창단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출발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063-432-88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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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