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은 8월 21일까지 관내 16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건강·복지·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랑방은 22일 동동마을과 서동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보건진료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상태 점검과 복지상담을 병행 실시한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주민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복지 및 건강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특히,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치매 및 정신건강 지원사업 연계 등 공적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단계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장호 장계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1일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해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서면과 산서파출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단계별 상황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의 역할에 따라 △폭언 발생 시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폭언·폭행 시 녹음 및 영상 촬영 절차 이행 △안심벨 작동을 통한 경찰 신속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조치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실 내 비상벨의 위치와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비상벨 호출 시 산서파출소의 신속한 출동 상황까지 실제처럼 모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재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민원인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조치 마련과 비상대응 체계
장수군 장계면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동안 ‘민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 가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인적 안전망’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주변 이웃을 살피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행정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기관은 제보된 위기가구의 상황을 분석해 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와 함께 이웃돕기, 민간 복지기관 연계, 지역특화사업 등 민간 자원을 결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장호 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협력해 주시는 민간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계면은 올해 상반기 민간 인적 안전망을 통해 총 118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107세대에 총 164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거두었다.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현 면장,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7월에는 냉방용품 지원사업,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의류지원, 복맞이 영양삼계탕 제공 등 3개 특화사업을 저소득 취약계층 69명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상반기 명절 이웃 나눔사업에서는 37명에게 백미 37포(20kg)를 전달한 바 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계북면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자원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북면민 모두가 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북면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
장수군 계북면은 폭염과 생활고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물품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계북면은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통해 복지·보건·주거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구를 발굴하고, 실태조사와 상담을 바탕으로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병행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 15일, 실태조사로 파악된 위기가구 3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폭염 속 낡은 겨울옷을 입은 어르신에게는 햇빛 차단 자켓을, 고장 난 밥솥으로 식사에 불편을 겪던 가정엔 새 전기밥솥을, 맨바닥에서 취침하던 어르신에게는 매트리스와 밥솥을 함께 전달했다. 계북면은 이외에도 올해 초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보행 보조기를, 욕창 위험이 있는 주민에게는 전문 관리용품을 제공하는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종현 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지역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장수군 산서육묘장 윤재석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14일 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20kg 42포(약 840kg 상당)를 기탁하며,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윤 대표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으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노인층 등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신지호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산서면 관내 경로당 42곳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수군 산서면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은 건강상 이유 혹은 교통 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산서면 찾아가는 복지팀은 복지담당과 보건담당 공무원이 함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각종 복지제도 안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9월까지 산서면 총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지호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북면 직원들이 여름철 대표 축제인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를 앞두고 수박과 토마토 재배에 직접 나서며 일손 보태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계북면은 축제에 사용될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직원들이 비닐하우스 재배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계북면은 참샘골체육관 인근 하우스에서 수박과 토마토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수박덩굴 유인 작업과 물주기 등 농사 전 과정에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축제를 앞두고 농산물 수확까지 함께 할 계획이다. 이정관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토마토랑 수박축제는 계북면 주민과 행정, 단체가 하나 되어 준비한 뜻깊은 자리”라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발 벗고 도와주신 덕분에 더욱 알찬 축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현 면장은 “축제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할 때 비로소 지역공동체의 축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주민 곁에서 발로 뛰며 지역행사에 진정성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 및 참샘골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수박 빨리먹기 대회, 토마토 체험부스, 직거래 장터
장수군 계북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정기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외림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5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건강 스트레칭,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복지제도 안내와 상담이 이뤄지며,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생활 속 복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건강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개별 상담 및 복지 연계를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복지사랑방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웃음을 되찾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근)는 지난 8일 장수읍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여름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원과 산책로, 도로변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위원들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 음료수 용기, 종이컵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꾼다는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동근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자연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