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으로 ▲적극적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 민원 처리, ▲사전컨설팅 등 제도 활용, ▲적극 행정 홍보, ▲협업 성과 등의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또 일정 수준(몇 점 이상)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적립 점수에 따라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이두명 실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이끌어 내고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문화가 정착이 되고 군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5년부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인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갈 방침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은 2024년도 겨울학기 인재육성사관학교 입소 대상자 59명(중등 24, 고등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사관학교는 무주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도심의 기숙학원 입소를 지원(학원비의 80%,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0%, 최대 3백만 원 지원)하는 것으로, 여름과 겨울방학 2번을 지원한다. 대상은 9월 19일 현재, 보호자 중 한 명과 학생의 주소가 무주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로, 30일까지 무주군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각각 1부씩을 갖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군평생교육원 2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평생교육원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시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며 정보도 얻고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무주군교육발장학재단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
무주군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20명을 추첨해 (꿀, 도라지정과)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0월 4일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세금 혜택과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혜택까지 1석 3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기부로 훈훈한 명절, 뜻깊은 9월 보내시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추진한다. 현재 무주읍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읍면을 순회 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와 답례품(51종)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곳곳에 플래카드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2번씩 마을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직장에 다니면 세금 혜택도 본다니 자식들 오면 무주에 기부하라고 해야겠다”라며 “부모, 형제 살고 있는 고향을 살리는 일이니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설천 삼도봉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황 군수 일행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과일과 채소,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추석이 실감이 안 될 정도로 어려운데 일부러라도 이렇게 행사를 열고 분위기를 북돋워 주니 생기가 돈다”라며 “매번 장날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행축제’와 연계해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무주 반딧불시장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다른 성수품들의 물가도 만만치 않아 추석 나기가 걱정인
무주군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민공익수당(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5,049 농가에 30억 2천9백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상자에게는 9월 12일까지 농민공익수당(무주사랑상품권) 충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카드 발행이 안 된 신규 대상자 등은 전용카드 발급 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2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를 유지하고 있는 농가 중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 8월까지 자격 검증과 지급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농가다. 농민공익수당 전용 무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9월12일까지 지급(농가당 60만 원)할 계획으로 농민공익수당 카드가 없거나 ‘24년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서는 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서 (재)발급신청서를 받아 농협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충전 잔액은 나이스정보통신 고객센터(1644-9760)나 고향사랑페이 앱, 농협 발급처, 읍·면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
무주군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추진, △민생경제 및 주민 생활 안정화 총력,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소방 안전대책 추진, △귀성객 및 주민 불편 최소화, △소외계층 돌봄, △비상 진료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대비, △추석 전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14일부터(~18일)는 물가 교통대책반과 재난·재해 대책반, 쓰레기 대책반, 상·하수도 대책반, 의료대책반, 읍면 상황반 등 종합상황실(6개 반, 하루 28명 근무)을 운영한다. 물가·교통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추석 성수품 점검은 물론, 무주사랑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한 지역 상품 사주기 운동에 매진한다. 고향사랑기부와 장학금 기탁 등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교통(주요 교통상황 파악·전파)과 의료시설(문 여는 병원 · 약국 홈페이지 게시 및 안내)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상하수도와 쓰레기, 가로등, 가스공급과 관련한 생활민원 또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각종 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장행사(열심히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무주램프상권 내(무주읍 장터로, 적천로, 주계로, 단천로, 향학로 일원) 점포에서 물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시 당일 영수증 합산 3만 원부터 이용 금액대 별로 상품권 환급(최대 2만 원)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무주군청 차쉼터 앞(주계로 105)과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 사무실(주계로 48)에서 구매영수증(카드 및 현금)과 신분증 확인(13:00~17:00) 후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3만 원 이용 시 무주사랑상품권 5천 원, 6만 원은 1만 원, 9만 원은 1만 5천 원, 12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이번 열장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추석 동행축제와 뜻을 함께한다”라며 “알뜰하게 장 보는 재미를 더하고 구역 내 점포들의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는 오는 ‘28년도까지 추진하는 무주읍 상권활성화 1년 차 사업으로 이와 함께 무주군은 지난 8월 무주시장 청소를 진행했으며 반딧불축제 기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하 재단_이사장 황인홍 군수)이 2학기 반디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월 2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총무팀)를 방문하거나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무주읍 한풍루로 326-26, 무주군평생교육원)하면 된다. 무엇보다 올해는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국가대표장학금’이 새로 생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준일(2024년 9월 2일)에 국가대표 선수거나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어 있다는 증명을 붙여 신청하면 1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 1인당 1백만 원씩을 지급하는 ‘반디장학금’은 1학기에 신청했던 학생들도 2학기에 다시 신청해야만 선발 대상이 된다. 복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국가대표장학생’과 ‘반디장학생’ 모두 9월 2일 기준 보호자 중 1인과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모두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특히 국가대표장학금은 무주를 빛내고 있는 인재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라며 “확실한 동기 부여가 돼서 더 많은 선수가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통으로 갖춰야 할 서류로는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2차 본회의에서는 장정복 의원의 「관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남수 의원, 부위원장으로 유경자 의원을 선임 하였으며 최한주 의장은 「침령산성 관광자원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 촉구」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또한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과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 하였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은 5천만원, 특별회계 세출은 2천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580억원 보다 371억원이 증액된 4,952억원 규모로 지방교부세, 보전수입등의 증가를 통해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상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은 사용 승인액의 5%까지를 인센티브로 지급(10월에 자동 충전)한다. 무주사랑상품권 카드·모바일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무주농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했던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총 5,445건에 8천 2백여 만 원이 지급됐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라며 “캐시백뿐만 아니라 구매 한도 상향조정 이벤트가 반딧불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짝 다가온 추석 준비도 보다 수월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9월 무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가계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광판과 이장회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