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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 대표위원 문은영 행정복지위원장 위촉

- 결산검사 4월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실시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지난 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문은영 행정복지위원장이 위촉되었으며 결산검사 위원은 관련 분야에 넓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현직 군의원 및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결산검사 위원은 2024회계연도에 집행된 세입ㆍ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중점적으로 살핀다.

 

위촉장을 수여한 오광석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과 재정운영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살피는 중요한 절차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 재정운영은 무주군의 행정 투명도와 군민신뢰를 높이기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결산검사 위원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식견이 녹아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문은영 위원장은 “예산 배정의 당위성과 적법한 절차, 낭비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겠다. 결산검사 결과가 이듬해 예산 수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주군 재정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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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