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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 공모 선정

기금 1억 원 확보

- 군청 민원실 및 주민자치센터 등 20곳에

- ‘자연특별시’ 특색을 살리고 공공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 옥외광고물 12월까지 설치 완료 계획, 기대

 

무주군이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공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주관한 것으로,

 

무주군은 군청민원실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도로변, 작은목욕탕 등 20곳을 공공시설 옥외광고물(간판) 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정체성과 고(故) 정기용 건축가와 함께 완성한 공공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공디자인 계획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 하영주 팀장은 “장소 선정의 타당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을 만족시킨 결과가 무주군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 나아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에 군비 1억 원을 추가(총사업비 2억 원)할 방침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총괄 디자인 및 설계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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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