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진구)은 최근 제41회 부귀 면민의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부귀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수상자로 △공익장에 사인암마을 이석근(65)씨 △효열장에 원세동마을 장춘희(65)씨 △애향장에 김진우(65)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 이석근씨씨는 부귀면 거석공원 풀베기, 소재지 장미꽃 식재 등 아름다운 부귀 가꾸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써 주민자치전국박람회 참여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에 마술공연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화합에 헌신하고 있다. 효열장 장춘희씨는 고령으로 노인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98세)를 모시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되어주고 병간호를 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애향장 김진우씨는 재전향우회원으로써 향우회원 결속과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향 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날 제3회 부귀영화장학생으로 △고등부 신명철, 이다인학생과 △대학부 조승철, 천국인 학생도 각각 선발했다. 부귀 면민의장 및 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김용진 이사장)가 지난 22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진안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진안홍삼옹기고추장’ 100단지(총110Kg)를 전달했다.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으로 담은 홍삼고추장을 전달하면서 이재민들의 빠른 복귀와 안정을 기원했다. 최미자센터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안센터에서는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힘을 보태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추후,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원 요청 시 복구현장에 자원봉사자 파견과 함께 이동빨래차와 행복간식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수군 성암영농조합 이성철 대표가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암영농조합 이성철 대표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뜻깊은 교육진흥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다방면의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재단이사장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장수군의 다방면의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군수 장영수)은 19일에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총7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장수군 산하 전 공무원의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슬픔에 잠기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은 4월 18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했다. 그는 “양파 주산단지 지정 등 지원 확대와 산서 매립장 폐기물 이송에 따른 소각장 증설”에 대해 물었다. 한 의원은 “2018년 기준 장수군 전체 양파 재배면적은 77.3ha로 이 가운데 산서면 재배면적은 119농가로 60.5ha로 군 전체의 78%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3,660톤을 생산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양파 생산량이 늘고 있지만 현재 장수군에는 자체 브랜드 없이 출하를 전남 몽탄농협으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ㄲ다. 한 의원은 “장수군만으로는 주산단지 지정이 어렵기 때문에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함께 주산단지로 지정받는 방법과 양파의 경우 출하시기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한 작물로 양파용 저온저장고를 설치하여 출하물량 및 시기를 조절할 것”과 “산서매립장 뿐만 아니라 앞으로 늘어가는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소각장을 증설하여 장수군 전역의 쓰레기처리는 물론 산서매립장의 기존 폐기물 이송도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10년 10월에 사용종료된 산서 매립장에서 나온 침출수
진안 주천면 이문기 산업팀장, 전북서도대전 해서 부분 특선 및 예서 부분 입선 입상 진안군 주천면 산업팀장으로 재직 중인 이문기(59)씨가 전북서도대전 해서 부분 특선과 예서 부분 입선작에 입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전북서도대전은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신인작가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일과 후 틈틈이 취미생활로 10여 년 동안 서예에 정진하여 특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팀장은 “글씨를 쓰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서예라는 취미생활로 뜻밖의 결과가 나와 놀랍고 감사하다.”며 “더욱 정진하여 서예에 뜻 있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 서예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상작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입상 작품은 5월 16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진안읍(읍장 박홍영)은 18일 제19회 진안 읍민의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읍은 지난 17일 읍민의장 선정심의회를 열고 문화체육장 백현숙(47), 산업근로장 남상일(57), 애향장 하광호(63), 효열장 엄재청(59)씨를 올해 수상자로 확정했다. 문화체육장 백씨는 음악봉사단체인 느티나무앙상블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지역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음악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 한국음악협회 진안지부 사무국장 및 진안군 마이싱어즈 합창단 반주자, 진안군 어린이합창단 반주자, 진안군 장애인 대상 우클렐레 음악지도 등 각종 예술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진안군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남씨는 초원농장을 운영하면서 양돈농가로써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한 결과 진안군 축산물 ‘깜도야’ 브랜드 개발에 기여하는 등 청정진안 축산물 발전에 공헌 하였다.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두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하씨는 가림리 은천 출신으로 38년 동안 진안군청에 근무하면서 부자농촌 만들기에 주력했으며, 퇴직 후에도 진안군 홍삼축제 홍보대사,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호)은 16일 사과즙 200박스(환가액 500만원)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사과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14농가로 설립된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은 전체 재배면적 23ha, 연 805톤가량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연 간 50톤(2억원 상당)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장수사과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상이 변했다지만 김치 없는 밥상은 허전하고 싱겁다. 식문화의 발달에 따라 김치도 선호하는 맛과 재료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식탁에서 김치의 위상은 여전하다. 고기를 먹어도 라면을 먹어도 심지어 피자를 먹을 때도 김치를 곁들여 먹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야만 뒷맛이 꺌끔하고 개운하다고들 하는데 김치를 만드는 데는 힘이 많이 들고 맛을 내는 것도 쉽지가 않다. 주부로서 오랫동안 지내온 사람들도 담글 때마다 미묘하게 김치 맛이 다르다는 것쯤은 익히 다 아는 일이다. 더군다나 요새는 여성들도 사회생활을 많이 하고 집 밥도 덜 먹고 하니 김치를 사먹는 것도 일상이 되고 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매일 식탁에 올리는 김치를 고를 때 위생적으로 제조 관리되었는가,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 하였는가, 가족들의 입맛에 맞을 것인가, 적정한 가격인가, 건강에 유익한 김치인가 하는 등등의 문제를 가지고 선택 여부를 판가름 할 것이다. . 필자는 마이산 김치가 우리 가족 모두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진안군 부귀면에 1992년 10월 지상 2층의 2000여평 규모로 마이산 김치가공공장을 설립하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15일,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운영실에서 마령면자원봉사단(단장 채권자)의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전개하였다. 이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전라북도 시․군센터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명의 마령면봉사단이 참여하여 내 가족이 먹는다는 정성어린 손맛으로 봄철 자칫 입맛을 잃을 수 있는 마령면의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및 파김치 등을 담아 전달하였다. ‘2019 진안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한 가정, 한 가정을 방문․전달하고 직접 어르신을 대면하여 말벗은 물론 가정 내 불편한 사항이나 건강사항 체크 등 안부와 안전을 묻는 포괄적이고 기본적인 봉사이다. 최미자센터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주는 각 봉사단체에게 감사하다.”며 “센터에서는 간담회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에 필요한 활동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혜자와 봉사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